진짜 6개월에 한 번씩은 먹어줘야 하는 슈슈
진짜 오랫동안 먹지 못해 금단증상이 오기 직전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간 슈슈 너무 기대된다.
못 본 사이에 메뉴가 많이 추가되었다.
커리 라멘이나 마라맨이 추가되었는데 맛이 궁금하지만
나는 이미 슈슈탕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몸이다.
가게를 옮기기 전 국물 맛을 보고 싶은 사람은
특제 소스를 추가해주면 된다
내가 여기에 해당!
옛날 방식으로 조리를 하다가
향 때문에 아래층인지 위층인지 민뭔이 들어와서 양념으로 대체하셨다고 한다.
맛은 거의 똑같다!
고기가 더 많아졌다.
밥을 따로 안 주신다는 아쉬움만 빼면 여전히 맛있다.
맛은 얼큰하고 국물이 진하다.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의 슈슈는 행복 그 자체였다.
딱 내가 줄 안 서고 먹을 만큼만 인기 있어져서
가게가 안 망하길!!!
슈슈가 자리가 없다면
옆집 가미우동의 가리아케도 정말 맛있다.
보통 가미우동의 자리가 없어서 슈슈를 가는 게 슬픈 현실이지만... ㅠ
난 슈슈가 더 좋다.
'리뷰, 후기 > 음식, 식당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리시장 할맥 짜파구리, 마약치즈돈까스, 얼음생맥 후기(역전할머니맥주) (0) | 2022.09.04 |
---|---|
코타키나발루에서 친구가 사온 카야잼 후기 - 220829 (0) | 2022.08.31 |
연남동 하하 데이트 - 220827 (0) | 2022.08.28 |
오뚜기 팥칼국수 진짜 짧은 후기 (0) | 2022.08.24 |
혜화 대학로 삼겹살집 대통령삼겹살, 꽃집 로벨리아 듀- 220820 혜화 데이트 (0) | 2022.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