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잼을 들고 사진을 찍으려는 내가 웃겨서 참을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스마가 코타키나발루에 갔다가
카야잼이 괜찮니 건망고가 괜찮니? 물어봤었는데
내 대답과는 상관없이 건망고가 너무 비싸서 카야잼을 사 왔다.
위 사진은 정원 인택네 놀러 가기 전 편지 쓰느라 있던 카페에서 찍은 사진
카야 잼은 인택네 가서 먹었다.
향은 약간 꾸리 한 향이 나서
이건 카야잼이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스마는 인택 정원이한테 판단 잎과 코코넛이 들어간 카야잼을 선물했는데
향기는 코코넛이 들어간 그 잼이 더 좋았다.
맛은 오리지널 카야잼이 더 좋았다.
스탠더드 한 맛이라 호불호도 없을 듯하다.
코코넛이 들어간 건 조금 덜 달았다.
같이 카야잼을 식빵에 발라먹는 자리에
일본인 친구분이 계셨는데
한국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빵에 잼을 발라 먹었다.
식빵의 일부분에 잼을 조금씩 발라서 한입씩 야금야금 먹는 방식이었다.
코타키나발루에 카야 잼과 건망고를 선물로 사 온다는데
카야 잼 괜찮은 것 같다.
나는 오리지널 맛이 좀 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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