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배스킨라빈스 후기

피스타치오 아몬드와 초코나무 숲

저녁 데이트를 하다가 달달한 게 엄청 끌려서
뭐 괜찮은게  없나 보다가 베라가 보여서 베라에 가게 되었다.

여기 내부 공간은
넓진 않아서 앉기도 쉽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거려서
편안하게 대화할만한 공간은 아닌 것 같다.
놀다가, 걷다가 잠깐 지치고 달달한 게 필요할 때 오기 딱 좋은 것 같다.

홍대 베스킨라빈스

안쪽에 테이블은 6개 정도 있고 주문하는 쪽 테이블은 집중해서 이야기하기 힘들다. 4 테이블 정도 있다.

이번에 주문한 아이스크림은 피스타치오 아몬드와 초코나무 숲이다.

여러 베라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지만 그중 하나만 먹으라고 한다면 나는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먹을 것 같다.  
여자친구는 초코나무 숲을 골랐다.
여자친구는 그냥 맛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단기도하고 은은한 말차 향이 좋다고 한다.

은근히 차 종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매장에서 먹게 되어서 와플에 담겨 나왔는데 여기 와플이 아주 잘 구워져서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아마 매장마다 똑같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와플이 있는 걸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네이버 지도]
배스킨라빈스 홍대상상마당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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