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스스톤, Hearthstone

22년 6월 하스스톤 파도의 왕자 미니팩 카드평가

Solation 2022. 6. 2.

220601 파도의왕좌 미니팩 카드평가

 미니팩이 출시되기 이전에 카드 평가를 하고 싶었는데 난투장이 겹쳐 카드 평가할 여유가 없었다.

어느 정도 난투장도 끝났으니 간단하게 카드 평가를 해보려고 한다.

 


악마사냥꾼

혼돈의 전령

혼돈의 전령 

 지옥 악사 지원 카드로 들어온 것 같다. 

생명령 흡수 능력을 갖고 있고, 지옥 주문을 시전 하면 속공을 얻는다고 한다. 

얼핏 보면 좋아 보이지만 중간다리 역할 일 뿐 

이 친구 자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진 않는 것 같다.

후반에 뽑히면 뽑힐수록 성능이 안 좋아지는 친구다.

지옥 악사에 정 넣을 게 없다면 한 장 넣을 것 같은 카드다.

나가 종족 값이 붙어 있어 수렵과의 호환이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이 친구는 지옥 주문을 사용한 후에 내야 하는 카드다. 

별로인 것 같다 나는 

 

화석 애호가

화석 애호가

 화석 애호가를 보니 지옥 악사를 확실히 밀어주는 게 느껴진다.

지옥 주문이 많이 부족할까? 

지옥 주문을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서 보니 쓸만한 지옥 주문이 지옥 포화, 수렵, 연속 타격, 분노, 안광, 혼돈의 일격 등이 있다.

쓸만한 지옥 주문이 많아서 화석 애호가 하나 넣어서 1 드로우로 써도 괜찮을 것 같다.

악마사냥꾼 1코 무기도 좋아서 괜찮아 보인다. 

우상 끌어내리기

우상 끌어내리기

 잊을만하면 밀어주는 빅악사 카드다.

스읍.... 비용을 저렴하게 낼 수 있는 악마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면 의미 없는 카드로 보인다. 

드로우가 아니라 인양이라서 다음 턴에 내가 그 카드를 내야 한다.

비용도 높은데 코스트를 줄여서 낼 수 있고, 필드 정리를 하고 난 다음에 낼 수 있는 빅 하수인이 나와준다면 그때는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지금은 그런 하수인이 없다.


드루이드

파도의 정령

파도의 정령

 뭐가 전장에 있을법한 카드다. 

쓰기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 마나가 넘치는 후반에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고, 강하게 압박해야 하는 초반에는 마나를 남겨야 하는 게 치명적인 리스크다.

번개 개화 같은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면 쓰기 어려워 보인다.

정령 호환 카드들이 좀 나와줘야 쓸 수 있어 보인다.

 

달빛

달빛

 이 카드를 보고 나는 정규는 모르겠지만 야생이 너무 끔찍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생 말리고스 드루이드는 정말 신바람이 날 것 같은 카드.

야생을 하는 나로서는 정말 끔찍한 카드인 것 같다. 

정규는 넣을 자리가 없어 보인다.

요즘처럼 단단한 하수인이 많은 세상에 2 대미지로 죽는 하수인은 몇 없다.

성기사가 많이 좋아진다면 성기사 천상의 보호막을 없애주기 위해 한 장 정도 넣을 수 있어 보인다.

 

자연의 정령

자연의 정령 

 토큰 드루이드에게 필수 카드가 아닐까 싶다.

조건도 너무 쉽고 모든 하수인에게 +1/+2 부여라는 게 나쁘지 않은 버프다.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무난하게 내도 괜찮아 보인다.

자기 자신 자체도 33 하수인이라 필드 압박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카드

다만 야수 종족 값이 없는 게 조금 아쉽다. 

 


사냥꾼

 

고대의 크라켄파멸자

 고대의 크라켄파멸자

 크라켄을 파멸시키는 녀석치곤 강해 보이는 일러스트는 아니다.

아주 강력한 능력을 가진 것에 비해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지금의 나가사제처럼 뱀 가발을 돌릴 수 있는 직업이라면 쓸만했을 걸로 보인다. 

뱀 가발 하니 생각난 건데.... 퀘스트 사냥꾼에서 용학살포를 사용하니 거기에 채용해봄직 하다.

하지만 손패에서 놀고 있는 대가로 5 대미지는 너무 적은 편이긴 하다. 

 

멍멍로봇

멍멍로봇

 매력적인 어그로 하수인이다.

지금 당장은 쓰기 약간 어려워 보이고 괜찮은 1코 하수인이 좀 더추가되면 정말 잘 쓰일 것 같다. 

스탯은 당연히 22겠거니 싶었는데 23이라서 놀랐다.

장래성이 보이는 하수인 인양이라는 효과도 후반에 나쁘지 않다. 

 

소라 사격

소라 사격

 나는 이 카드를 보고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3 코스트 6 대미지를 주는 카드, 물론 랜덤성이 있어서 기가 막히게 정리되고 그럴 것 같진 않다.

하지만 맞추는 재미도 있어 보이고 주문 공격력을 올렸을 때의 이득도 굉장하다.

이득이 연쇄적으로 증가하는 카드

야생에서는 활용법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무난하게 한 장 정리기로 넣기 좋아 보이는 카드

 


마법사

수중 운석

수중 운석

 죽음의 메아리로 비전 주문 둘을 가져온다.

내가 알기로 비전 주문 중에는 9 코스트 대마법사의 룬도 있고 7 코스트 광역기로 양으로 변하는 카드도 있다. 

이거... 내 턴이 끝날 때 그 카드들을 버립니다라는 효과가 너무 별로다.

이런 카드는 버리기 흑마한테 줘야 했을 메커니즘이다. 

 

여군즈 나즈자르

여군주 나즈자르

 컨셉이 너무 매력적인 전설 카드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삼색 컨샙은 주술사한테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이 카드는 황금카드로 갖고 있으면 되게 매력적일 것 같다.

심해의 융합체에서도 생성이 된다는 게 매우 강력한 것 같다. 

여군즈 나즈자르 비전 폼

 나가 주문 나가 주문 나가주문 해서 손에 남은 주문들의 비용을 감소시키기 좋아 보인다.

여군주 나즈자르 화염 폼

 필드 정리기로 예전 사냥꾼의 주문이 생각나는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킨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발악을 마저 정리해줄 수 있다. 

 

여군주 나즈자르 냉기 폼

 이건 나는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또 체력이 중요한 순간엔 이거만 한 것이 없어 보인다.

이번에 나가마법사가 떡상하지 않을까??? 매우 강력해질 것 같다.

변이 해파리

변이: 해파리

이것이야말로 내가 그렇게 꿈꾸던 변이 카드다.

드디어 멧돼지 사제들을 골려줄 수 있는 걸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상황에 따라 주문 공격력도 요긴하게 사용해 줄 수 있어 보인다. 


성기사 

전선 대치

전선 대치

 상대의 플랜을 부술 수도 있는 카드다.

신성 속성이 없어서 신성 주문 발견하는 하수인으로 발견하긴 어렵다.

직접 덱에 넣어야 하는 카드

하지만 전선 대처를 사용하고 사용할 후속 대처가 없다면 이 카드는 제대로 쓸 수 없어 보인다. 

 

삧가오리

빛가오리

 코스트가 많이 높아서 아무리 빨라도 4 턴에야 나갈 수 있어 보인다. 

천상의 김밥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카드

이 카드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무난 무난한 카드 성기사의 버프가 더해진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잘 모르겠다.

천상의 보호막 정도는 달려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미르미돈

미르미돈 

 성기사답지 않은 아주 똑똑한 카드

이 카드와 천상의 김밥도 아주 잘 어울린다. 

이제부터 성기사 덱에 천상의 김밥을 챙겨 넣을만해 보인다. 

미르미돈 + 김밥을 통해서 3~4드로만해도 덱에 넣은 값을 톡톡히 할 수 있어 보인다. 

일러스트의 조개껍질 방패가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사제 

빛의 전령

빛의 전령

 와 그다지 별거 없는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나가 사제가 발견으로 중간중간 섞어서 쓰면 답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나 가사제의 패악질이 너무 견디기 힘들 정도다.

발견해서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치가 떨린다. 

 

무장 해제 정령

무장 해제 정령

 이 녀석을 보고 나는 사제 다운 정령이라고 생각했다.

이름을 사제 다운 정령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4 코스트 44라는 든든한 스탯과

상대를 괴롭히는 효과까지 사제 유저들이라면 좋아 죽을 능력이다.

나는 상당히 괜찮은 카드로 보인다.

 

익사

익사

 스읍 크갈비님은 이 카드 좋다고 하는데 나는 좋은지 잘 모르겠다.

덱에 넣을 것 같지는 않은 카드

발견해서 요긴하게 쓸 정도는 되어 보인다.


도적 

먹물장막 잠복꾼

먹물장막 잠복꾼

 도적이 이런 카드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역시 안 필요해 보인다.

은신하고 잠깐 면역으로 정리하는 용도로 쓰기엔 너무 가지고 있는 파워가 약하다.

극한으로 초반을 달리는 덱이었다면 쓸만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려면 종족이 나가가 아니라 해적이었어야 했다. 

 

잭팟

잭팟

 이번 확장팩과 미니팩에 오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후크터스크의 이미지를 부수는 일러스트만 나오고 있다.

나는 후크터스크가 맨 처음 나왔을 때 아무도 안 쓰던 후크터크스크 도적으로 전설을 달성했는데

그때는 덱에 있는 해적을 셋 소환하는 아주 멋스러운 능력이었다.

하지만 이번 확장팩엔 88이라는 떡대... 그리고 탐욕스러운 일러스트만이 남았다. 

 

 이 카드는 전혀 쓸만해 보이거나 하지 않는다.

한번 살펴봤는데 함정이 반이다. 무작위 생성으로 나온다면 기대를 걸어볼 만하겠지만 막상 생성해놓고 쓰기도 어려워 보인다. 

 

조각 비틀 괴물

조각 비틀괴물

 이 카드의 정보가 처음 공개되었을 땐 기뢰 도적에 넣긴 빡빡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 다음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기 때문에 매우 좋은 것 같다.

기뢰 도적을 굴려 보았었는데 생으로 낸 기뢰를 처리하려고 정리기를 손에 모아둬야 하는데 이 카드 덕분에 그 부담을 덜 수 있다.

기뢰 도적에 채용될 만해 보인다. 기뢰 도적이 좋은지는 다른 문제다.


주술사

넵튤론의 명령

넵튤론의 명령

 나는 이 카드 처음에 보고 말도 안 되는 밸류라고 생각했다.

저게 왜 과부하 1밖에 안되지????

최소한 과부하 2는 주어야 하는 카드다.

밸류는 좋은데 덱에 넣을지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한데 

넣을 가능성이 65%는 되어 보이는 카드다.

컨트롤 주술사를 하면 버티기 용도로 넣지 않을까??

 

흰동가리

흰동가리

하도 말이 많아서 멀록을 두 개 뽑아주는 카드인가 싶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합해서 4의 비용을 줄여주는 건 어마어마한 이득인 것 같다. 

이걸 내고 멀록 3개를 찾아주는 골록 약탈자를 내도 1 코스트가 남는다. 

멀록 주술사의 코어 카드라고 봐도 될 것 같다.

 

파도실로 잠복꾼

파도실로 잠복꾼

 특수 능력이 있는 멀록을 찾아봐야 하는 하수인이다. 

일단 인양이라는 좋은 효과가 붙어있으며 그 하수인이 멀록일 경우 복사하여 22로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피라나 밀렵꾼이라는 하수인이 있고 쌍지느러미도 있고 쿠키도 있고 멀록 전투대장도 있고 괜찮은 멀록들이 많다. 

충분히 좋은 카드로 보인다.


흑마법사

사령관 울톡

사령관 울톡

 일단 굉장히 못생겼다.

나는 이 카드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했다. 

이런 게 바로 흑마 카드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누군가 5코 밀하우스라는 얘기를 하는 걸 듣고

감정이 짜게 식었다.

5코 밀하우스라니 정말 별로긴 하다. 

상대가 콤보 덱이라면 바로 콤보에 성공할 수도 있다.

굉장히 위험한 카드

일부로 덱에 넣기에는 많이 위험한 카드로 보인다.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아쉬운 게 많은 카드다. 아쉽다.

 

암흑의 전령

암흑의 전령

 내 손에 있을 때 암흑 주문을 시전 하면 상대 하수인의 생명력을 2 가져온다는 능력은 매력적이지만

굳이 덱에 넣을 가치까지는 보이지 않는 친구다. 

 

화형

화형

 나는 이런 카드들을 매우 좋아한다. 

내 첫 증오스런 상대 덱이 말리고스 드루이드였기 때문에

말리고스를 없앨 수 있는 악마학 프로젝트를 굉장히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좋아했다.

물론 지금 메타가 콤보 덱 메타가 아니어서 이걸 활용하기엔 조금 어려워 보인다..


거수들의 격돌

거수들의 격돌

거수들의 격돌

 정말 안 좋은 카드 같다. 

절대 안 쓰일 카드로 보인다.

주문 계열의 함정카드로서의 가치가 있다.

 

파도 망령

파도 망령

 도발만 달려있었다면 최고의 카드가 되었을 텐데 아쉽다.

이것보단 문제아가 3배는 더 좋아 보인다.

투기장에서는 매우 좋을 카드

 

화성암 용암포식자

화성암 용암 포식자

거인 전사 혹은 빅 전사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아주 매력적인 하수인이다.

지금 당장 활용하지는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빛을 발할 카드

이 카드의 첫 번째는 인양으로 원하는 카드를 뽑는 것.

두 번째는 필요할 때 방어도를 쌓는 것이다.

두 역할을 다 충분히 잘해줄 수 있고 이 하수인의 스탯도 충분히 든든하다.

괜찮은 카드


중립

오주마트

오주마트

내가 좋아하는 크라켄 하수인이 나왔는데 효과가 너무 써먹기 어렵다.

촉수가 8개가 아니라 6개가 나오는 점도 아쉽다. 이펙트는 굉장히 멋있다!! 

오주마트 이펙트

 

바다사냥꾼 넵튤론

바다사냥꾼 넵튤론

 나는 굉장히 매력적인 거수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별로다.

아무래도 10 코스트 치고는 능력이 좀 아쉬워서 그런 것 같다. 생성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드루이드 정도 아니면 덱에 넣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갈퀴송곳니 뱀

갈퀴송곳니 뱀

 일러스트가 매우 맘에 드는 카드

야생 두억시니 덱에 넣으면 짜릿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정규에서 굳이 덱에 넣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치악룡

치악룡

 처음 봤을 땐 켈레세스의 재림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내 덱에 있는 하수인에게만 부여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 중 하나다.

속공이 붙어있었으면 기용될 수 있어 보인다. 

 

방울이

 방울이

굉장히 귀엽고 특이한 능력을 지닌 하수인

나는 닿기만 해도 죽는 하수인으로 생각했는데 정확히 1 받으면 죽는 하수인이었다.

까다로운 녀석인데 재밌다!

정령 호환되는 카드들이 좀 있었으면 적극적으로 기용됐을 텐데 그런 게 조금 아쉬운 친구다.

 


총평

 주술사와 법사 정도가 그나마 의미가 있어 보인다.

사제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한다.

너무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메타가 바뀔 것처럼 보인다. 

꿀잼 하스가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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