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시아의 둥지
프레스톨 여군주께서 노래를 굉장히 잘 부르신다.
흥겹고 신나서 7번은 반복해서 들은 듯하다.
야생은 이미 전설을 달성했으니
정규는 미니팩 나오고 돌려볼까 싶다.
출시일은 2월 16일이고 다음주라 금방 찾아올 것 같다.
이번에 좀 특이한 것은
황금 미니팩 세트 70,000원에 판매한다는 것인데,
미니팩 카드 66종을 전부 황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카드팩은 그대로 15000원이거나 2000 골드에 구매할 수 있으니
이런 패키지는 환영이다.
황금으로 갖고 싶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구매할 것 같아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데스윙의 피조물
전투의 함성으로 무작위 적 하수인을 처치하고 내 손에 있는 카드를 하나 버리는 카드다.
제압기 + 버리기인데 제압기는 이미 충분히 많고, 버리기 호환카드는 지금 뼈그물 알밖에 없다.
일러스트가 귀여운 편 아기 데스윙 느낌을 잘 살렸다.
깊은 숨결
황금 일러스트는 어떨지 궁금해지는 카드다.
일반 일러스트는 살짝 아쉽다.
효과는 발화를 상상하면
정말 좋은 카드인 것 같다.
딜이 줄어들지도 않고 유지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술사의 연쇄 번개가 이렇게 나왔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콤보파츠를 모아야 해서 손패에 카드가 있는 덱에 사용할 것 같다.
이펙트가 궁금해지는 카드!
오닉시아의 수호병
용족 덱을 쓸 수 있다면 그제서야 무난해지는 카드다.
아직은 용족덱을 쓸만한 용족 풀도 없고
그렇다고 이 카드를 넣기엔 능력이 너무 무난하다.
딜 중심의 필드덱도 아니고
정리 위주의 필드덱 용도라서 잘 안 쓰일 것 같다.
단순 스탯 합산은 5코 78인데
좋다고 하기에는 21 새끼용 두마리가 필드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너무 없다.
오닉시아의 비룡
4코 45도발
조건도 없는 방밀용이다.
전사 컨트롤 덱에 2장 꽉꽉 들어가지 않나 싶다.
버릴 게 없는 용이다.
빛아귀 황천비룡
지불용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다.
나는 조건이 까다롭다고 봤는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손에 용족이 있을 경우랑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발동만 잘 된다면 이만한 수비 카드가 없을 것 같다.
새끼용 강타꾼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이 아픈데
와우에서 새끼용이 저만큼 혼나야 할 만큼 나쁜 짓을 했을지
궁금하다. 의외로 와우 유저들은 시원함을 느낄지 모른다.
속공이 달려있다면 생각해볼 능력이다.
1뎀은 명예로운 일격을 발동시키기엔 좀 아쉬운 데미지고
광폭은 발동할만한 체력이다.
대략 3코 1.3드로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카드는 덱에 안 넣을 것 같다.
바닥 피하라고!
깊은 숨결과 마찬가지로 이펙트가 궁금해지는 카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재앙 류 카드들이 좋다.
해일, 화산, 하가사의 계략 같은 카드들 말이다.
5 코스트 10 넘는 데미지라 화산 카드가 생각이 났는데
나는 화산 쪽이 더 나은 것 같긴 하다.
차이점이라면 이 카드는 적에게만 발동하는 카드라는 점
그리고 과부하가 1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아예 컨트롤 덱이라면
내 필드를 안 깔면 돼서
화산 쪽이 더 좋긴 하다.
그래도 이 카드는 이 카드대로 화산과 다른 장점이 있다.
이번에 이 카드에 대한 댓글을 보면서
동방제과님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브레스..!!! 피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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