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대 대선에 출마했다가 사퇴했었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국무총리설을 듣고 놀랐다.
나는 이번 단일화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도 부정적이었었다.
나는 세상 어떤 사람이 쥐어버린 권력을 나눠주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국무총리설이 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내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인수위원장
나는 이번에 인수위원장이라는 직책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大統領職引受委員會)는 대통령 당선자가 원활한 대통령직 인수를 위한 업무를 위해 구성하는 위원회라고 한다.
문재인 정부 때에는 탄핵 등의 일과 겹쳐 인수위원회가 따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무총리의 자격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국무총리가 되려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가지고 있는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고 한다.
왜 국무총리가 되면 주식을 처분해야하는지 궁금해서 좀 생각을 해보았다.
생각을 좀 해보니 내가 어느 회사에 대한 주식을 많이 갖고 있다면,
일을 하면서 그 회사에 대한 편의를 많이 봐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유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주식을 처분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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