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220428 산책 일기) 어머니 약 사러 나왔다. 갈증이 난다.

Solation 2022. 4. 28.

220427 산책일기

 오늘은 조금 정신없이 바빴다.

어머니가 감기기운 때문에 몸상태가 안 좋아 열을 재보니 38도가 나오셨다.

그래서 오늘의 산책은 할 일이 많았다.


병원 & 약국

 먼저 어머니의 약을 받으러 다녀왔다.

이왕 받는거 평소에 자주 다니고 잘 해주시는 곳에서 받는다고 하셔서 시내로 나갔다 왔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병원은 사람이 없었다. 

의외로 약을 받는 약국이 사람이 많았다.

오늘 들린 약국은 커다래서 들어갔는데 창구가 두군데고 계산하는 곳도 두 군데여서 어디서 줄을 서야할 지 난감한 곳이었다. 

 


 약을 받고 나와서 어머니가 잘 드시는 핫도그를 사려고 명량 핫도그를 들렸다.

우리 어머니는 일반 핫도그만 드시는 편이다.

소스도 자극적인건 별로 안 좋아 하시는 편

나는 감자 핫도그를 좋아하는 편이다.  

 


 핫도그를 다 먹을 때쯤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어디 들려서 마우스를 사와 달라는 얘기였다. 

동생도 최근에 마우스가 안 되서 내 마우스를 빌려간 적이 있기에 마우스를 두 개 사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음으로 들린 곳은 다이소!

무난한 마우스를 사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소에서 버티컬 마수스도 판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

사볼까 했지만 유선이라 포기했다. 

 


 마우스를 사고 올라오니 손에 짐이 가득이었다.

마우스 + 핫도그 + 약

타고온 자전거에 매달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뒤에 아파서 쉬시는 동안 쓸 물건을 사기 위해 장을 보러 나왔다. 

두부도 사고 라면도 사고 필요한 걸 한아름 들고 나왔다. 

몇 없는 갈증 해소제

 아! 장 보러 나와서 생각난 건데,  최근에 갈증이 끊이질 않는다.

단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어 보고, 여러 음료수를 먹어 보아도 잘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최근에 한없이 마실것만 찾아서 먹고 있다. 

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싶어 사탕도 끊어 보았는데 사탕 때문은 아닌 것 같다.

그 와중에 갈증을 풀어주는 음료가 하나 있는데 그나마 서울우유 커피가 갈증이 풀린다. 

장 보러 간 김에 커피우유도 사 왔다.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러 갔다.

물건을 잔뜩 든 채로 커피를 기다리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220427 산책 철쭉인 듯 하다.

올라오다가 본 철쭉이다. 

아마 철쭉이겠지? 

하얗고 예쁘게 피어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

손에 짐을 잔뜩 안고 찍었다. 

커피 흘리는 줄 알고 진짜 긴장했다.

 


산책 끝!

최근에 날씨가 굉장히 덥다.

혹시 몰라서 겉옷은 항상 챙겨가는데 가지고 나온 뒤에 후회한다. 

옷을 정리하긴 해야할 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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