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간단한 뉴스 공부만 하고 넘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꾸준히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내가 뉴스 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제일 자극적인 사건이다.
뉴욕 주 북부 버펄로의 어느 한 슈퍼마켓에서 방탄복을 입은 백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여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13명 중 11명이 흑인이라는 기사를 보고, 어떻게 하면 흑인의 비율이 그렇게 높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버펄로 도심에서 5Km 떨어진 이 슈퍼마켓은 흑인들이 주로 사는 주거지역이라고 한다.
붙잡힌 용의자 페이튼 겐드론은 18세 백인으로 범죄를 저지를 때 개인 SNS로 범죄를 중계하고 있었다고 한다.
참 무서운 세상이다. 심지어 본인 거주지역부터 300Km 가까이 운전해서 버펄로로 올라왔다고 한다.
300Km면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거리인데 정말 미친 집념이 아닐 수 없다.
총을 구할 수 없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어린아이의 치기로 정말 많은 사람이 죽었다.
마음을 먹으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이 새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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