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220518 뉴스 공부-마약) 미국 - 맥시코 밀수터널

Solation 2022. 5. 19.


 집에서 지나가다가 본 뉴스가 기가 막혀서 오늘 뉴스 공부는 꼭 이걸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531m나 되는 터널에 전기시설도 갖춰져 있다니 마약 밀수범들의 집념이 느껴졌다. 

 


대략적인 정보

 

샌디에이고 도심
맥시코 티후아나 풍경

 지난 16일 샌디에이고 , 맥시코의 타후아나를 잇는 터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터널이 있는걸 알고 발견한 것이 아니라 상자를 옮기는 걸 보고 수상해서 쫓다가 따라간 창고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길이는 531m 깊이는 지하 6층, 폭은 1.2m라고 한다. 

환기도 되고, 전기시설도 갖춰져 있었다고 한다. 

6명이 체포되었고 코카인 793Kg을 옮긴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연방법에 의해 콘크리트로 막힐 예정이라고 한다. 

 

나는 이런 대공사를 몰래 하는 밀수범들의 집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마약으로 수익을 얼마나 보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이 근처에선 땅굴이 그동안 15개가량 발견되었다고 한다. 


코카인

 그동안 이름만 들어본 코카인에 대해 조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코카콜라 이름이 코카인에서 유래되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코카인은 코카나무잎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라고 한다. 

코카나무란게 있었구나... 알칼로이드는 포켓몬스터에서 종종 본 적이 있는 아이템 이름인데 위험한 물질이었잖아?

 

 코카인은 강력한 각성제로서 가루를 코로 마시거나, 연기를 마시거나, 정맥주사를 한다고 한다.

듣기만 해도 범죄 영화의 여러 장면이 떠오르는 방법들이다. 

코카인을 복용하면 현실감각 저하, 강력한 행복 감등이 뒤따른다고 한다.

대마초에 이어 세상에서 두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불법 약물이라고 한다.

널릴 퍼질 정도면 재배하기가 상당히 쉬운가 보다.

 

 내가 궁금한 건 수익이 얼마나 나길래 이렇게 불법으로 나르는 건가 싶었지만,

왠지 쳐보면 안 될 검색어인 것 같아서 그만뒀다. 

추측을 좀 해보자면, 사람들이 한 번 맛보면 쉽게 끊지 못해서 고정 고객층들이 탄탄한 게 아닐까?

그리고 불법이라 구하기도 어려워서 가격을 후려치기도 쉬울 것 같다.

한번 엮이고 나면 영원한 고객이 되는 셈이다.

 

 소설적으로 상상을 해보면 마약을 했다는 사실로 판매자한테 협박을 당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종의 노예로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근데 옛날부터 마약 하는 사람이랑은 엮이지 말라고 했다.

영화 같은데 보면 마약을 얻기 위해서 무슨 짓이 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런 사람을 부리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진 않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코카나무 잎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잎이 되게 순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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