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었다.
별일 없었다는 일기마저도 쓰기가 귀찮아서 안 쓸까 봐 간단하게라도 남기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
그러고 보니 하루 한줄 일기도 안 쓴 지 꽤 되었다.
지금 보니까 11월 27일부터 안 썼던데 네이버 일기를 쓰면서라도 좀 채워놔야겠다.
한 줄 일기를 안 썼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은 게 소름이다.
지난주에 좀 바쁘긴 했다.
월드컵 포르투칼 전
밤에 잠을 안 자고 있다가 아파트에 함성이 들려서 거리로 나가 축구를 봐보니 기가 막힌 대역전을 하고 있었다.
축구를 잘 몰라도 이런 상황 자체는 정말 재밌었다.
이겼다고 끝이 아니고 가나전 우루과이 전 승부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된다는 사실도 너무 재밌었다.
내가 축덕들을 잘 모르지만 동생이 보는 한동숙 님 방송으로 보니까 열기가 전달되어서 재밌었다.
피로 피곤 수면
요새 왜이리 피곤한지 모르겠다.
잠을 아낌없이 자고 있다.
잠을 자는 건 몸이 피곤하기 때문이라고 들었으니까 많이 잘 수 있을 때 사두려고 한다.
한없이 피곤한 게 문제지만...
점심먹고 계속 졸리다. 그리고 푹 잔다.
백업
맥북이 화면이 안 나오는 일이 두 번 정도 있어서 파일들을 좀 백업을 했다.
지난 노트북도 이렇게 망가져서 대비를 좀 해두는 게 나은 것 같다.
전날 일기
2022.12.03 - [일상/일기] - [일기] 221201 무난한 하루, 나쁜 버릇,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기타
[일기] 221201 무난한 하루, 나쁜 버릇,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기타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될 뿐이다.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갑자기 생각났다. 이 생각 생각보다 괜찮아서 내가 무언가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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