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골진 감자탕
잉꼬칼국수를 가려다가 잉꼬칼국수가 일요일에 안 연다는걸 깨닫고 근처 감자탕집에 갔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괜찮았다.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웠다.
소스는 나랑 안 맞는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괜찮았다.
커피베이 구리 꽃길점
감자탕 집 앞 커피베이에서 얘기를 나눴다.
내부가 예쁘고 깔끔해서 좋았다.
카페 내부를 예쁘게 꾸며두셔서 얘기하면서 즐거웠다.
무언가를 꾸미시는데 조예가 상당하시다는걸 느꼈다.
날씨가 추우니 차를 두개 시켜서먹고 나가기 전에 커피를 주문했다.
구리 치치
날씨가 추우니까 자글자글한게 땡겨서 고민하다가 치치를 가기로 했다.
치치를 가기로 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
양파튀김과 가지튀김, 그리고 짬뽕탕... 최고의 메뉴였다.
그리고 내가 가본 치치 중에서 튀김을 제일 잘했다.
마무리 크리밀크
맥주를 먹고 나니 알딸딸해져서 크리밀크를 먹을만한 기분이 났다.
추워서 못먹을 줄 알았는데!! 크리밀크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쌀R과 수연이가 맛있다던 호지차를 처음 먹어봤다.
호지차... 진짜 맛있었다. 수연이가 괜히 호지차가 제일 맛있다고 한 게 아니었다.
마무리 & 지난 데이트
딸기 타르트 받은 걸 빼먹었다.
한스케이크 딸기 타르트인데 원래 초코딸기케잌 사려고 했는데, 바로 앞 사람이 사서 못가져왔다고 한다.
집에서 냉장 보관했다가 오늘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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