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스스톤, Hearthstone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마법사 카드평가#6 필연의 켈투자드, 불안정안 해골, 어둠망토 성소, 저택 관리인 오리온

Solation 2022. 8. 4.

확팩이 나와버렸지만 그래도 밀린 건 하고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늦었지만 부리나케 카드평가 마무리를 해보려고 한다. 


수상한 연금술사

수상한 연금술사

 이번에 나온 이런 수상한, 의심스러운 시리즈는 다 별로인 것 같다.

상대방도 내가 뽑은 주문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마이너스다.

똑같이 나눠가졌다고 해도 이제 내 하수인의 스탯밖에 이득인 부분이 없다.

이런 시리즈를 낼 것이었으면 수상한 녀석들의 스탯을 더 좋게 해줬어야 했다.

그래야 상대편도 더 맞추려고 할 것이고 쓰는 쪽도 상대방이 맞추기 위해 심리전을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매우 구린 카드


얼어붙은 손길

얼어붙은 손길

컨트롤 법사에는 넣긴 어렵지만

해골법사에는 충분히 넣을만한 카드로 보인다. 

좋은 카드라고 보긴 어렵지만 평타는 치는 카드

덱과의 조합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카드다.

나는 좋게 본다. 


확고한 알리바이

확고한 알리바이

문제의 카드

대다수의 하스스톤 유저들은 이런 카드에 PTSD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확고한 알리바이가 필요한 덱들은 넣어서 쓰면 될 것이고

기타 덱들은 학교 선생님에서 나갈링으로 뽑아 쓰거나 대마법사의 룬에서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좋은 카드다.

싫으면서 좋은 묘한 카드...

그래도 이런 카드 안 냈으면 좋겠다. 

 


어둠망토 성소

어둠망토 성소

정말 좋은 카드

불안정한 해골 덱이 아니더라도 그냥 쓰일만한 카드다.

하수인을 최대 3번 빙결시킬 수 있는 능력 22 하수인이 깔리면서 22 하수인은 죽으면서 2뎀도 준다. 

컨트롤에도 어디에도 무난하게 넣기 좋은 장소 카드

장소카드라서 오카니 같은 카드에도 카운터 당하지 않는 것도 좋다. 

이번에 나온 장소 카드중 두 손가락 안에 드는 카드라고 본다. 


투영된 앙심

투영된 앙심

덱에 넣지는 않을 비밀카드

이 카드의 장점은 대마법사의 룬으로 생성된 비밀에서 나올 경우 굉장히 곤란해진다.

안 그래도 대마법사의 룬을 쓰는덱은 방어형 덱인 경우가 많은데

섣부르게 명치를 쳤다가 강력한 하수인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순간 필드가 뒤집힐 수 있다. 

생성돼서 나왔을 때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위험한 카드


미제 사건

미제 사건

정말 스탠다드하게 잘 준 카드

불안정한 해골이란 하수인을 정말 잘 설계한 것 같다.

방어도를 4 쌓을 수 있고 하수인도 44를 쌓을 수 있고 그 하수인들은 4 대미지를 적에게 2씩 나눠줄 수 있다.

심지어 좋은 주문이 별로 없었던 냉기 주문이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카드 

부드럽게 중간을 채워주기 좋은 카드

 


수다쟁이 바텐더

수다쟁이 바텐더

비밀법사 지원 카드

이 카드는 정규에서보단 야생에서 더 자주 쓰일 카드다.

정규 필드에서는 광역 2뎀으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못 쓸 카드 

 


저택 관리인 오리온 

저택 관리인 오리온

나는 효과는 나빠 보이진 않지만

비밀 덱에 넣어야 한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인다. 

비밀 덱에 오리온이 나온다면 잠깐 까다롭겠지만

오리온을 뺀 나머지 29장이 안 까다롭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한다. 

 


죽음의 혈통

죽음의 혈통

방송 중에 너프를 먹은 해골 덱 광역기

나는 음...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투기장에서 잠깐 맞아봤지만 

그건 투기장일 뿐 정규에선 별로일 것이라 생각된다. 

내 필드에 해골이 있을 경우에 굉장히 강력한데 

사실 그 상황이라면 죽음의 혈통을 쓰지 않더라도 강하다 

10점 만점에  4점 정도 되는 카드 

 


필연의 켈투자드

필연의 켈투자드

로망이 있는 카드

다만 크 로망을 실현시키기엔 로망이 좀 약하다. 

브란이든 뭐든 보조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보조를 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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