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잡생각81 [잡생각] 유명인의 결혼 최근 결혼 소식 최근 들어 내가 잘 아는 유명인들이 결혼하고 있다. 그렇게 자주 보지도 않고 만나본 적도 없지만 나에게 끼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 내 안의 울림을 느끼면서 왜 그런 걸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람에게는 챙겨주거나 신경 쓸 수 있는 사람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시간때문이기도 하고, 뇌의 한계이기도 하다. 중요한 건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가수들은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우리가 살아온 시간에 함께한다는 점이다. 우리 뇌에게는 직접만났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귀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눈으로 그들의 얼굴을 보고, 친구나 뉴스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삶과 함께해 왔다. 아이유의 경우에는 노래로, 김연아 선수의 경우는 올림픽을 우리와 함께한 셈이 되는 것이다. 그들에 대해.. 생각/잡생각 2023. 1. 9. [잡생각] 마음가짐 능력자, 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만화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특별한 능력에 동경을 가질까??? 생각이 자유롭게 흐르다 보니 옛날 사람들도 초인을 동경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사람들에게 제우스나 포세이돈 토르 같은 신들이 동경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요즘은 신이라기 보단 영웅, 히어로, 주인공, 빌런 등으로 불리고 있긴 하다. 현실에 없는 능력들을 동경하는 것 같다. 대단하다는 게 눈으로도 보이고 말이다. 나도 멋있는 캐릭터들을 동경한다. 그런 멋있는 캐릭터들 중에 현실에서도 가능한 캐릭터들이 있다. 바로 불굴의 정신을 가진 이들이다. 꺾이지 않는 마음과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근성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끓게 만들고 도와주고 싶게 만들고 팬이 되게 한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능.. 생각/잡생각 2023. 1. 8. [생각 잡탕] 한 일주일 치 묵은 생각 잡탕 너가 뭔데 이런 걸 꾸준히 해서 뭐하려고 요즘 이런 생각이 간혹 들었던 적이 있었다. 내가 뭐라고 이런 걸 하고 있고 이런걸 만들고 있는지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러다 보면 내 안의 긍정적인 녀석이 이런 작은 것들을 쌓아가다 보면 의미 있는 것들이 쌓여간 내가 된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거대할 순 없지 의미있는 것들을 쌓아가다 보면 거대해지거나 더 나은 내가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코알라 옹의 건강 최근에 코알라 옹의 집에서 자고 간 적이 있는데 요즘 체력이 안 받는다고 말해서 이제 그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코알라 옹은 평소 괴물 같은 체력을 자랑하면서 옆에서 보면 수명을 깎아가면서 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체력이 좋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오래 일할수 있지? 하는 생각을 정말 .. 생각/잡생각 2022. 10. 14. 몸 상태가 안 좋을때 마음상태 좋지 않은 몸 상태 오늘 몸 상태가 안 좋다고 느낀다. 머리 회전도 느리고 의욕도 없고 총체적 난국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조금씩 느리게나마 할 일을 하는 것뿐이다. 답답하기도 하고 조급하기도 했다. 마음이 급해서 이것저것 손대기도 해보고, 딴 것에 눈 돌려 보기도 하다. 마음은 왜 급하고 몸은 왜 꾸리꾸리 한 것일까.. 내 마음이 문제인지 몸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마음 쪽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 문제인 것 같고 몸 쪽은 어제 술 마시고 자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혹은 내 마음이 꾀병 부리는 걸까? 하는 생각도 했다. 내 마음은 해야 하는 이유를 찾기보다 안 해야 할 이유를 찾는데 열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엄살 피지 못하게 일다는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생각/잡생각 2022. 10. 11. 생각 잡탕 - 22. 9/29~ 10/5 김영란법, 녹차티벡, 헬스 트레이너, 호흡은 편하게 김영란법 김영란법은 분명히 좋은 법이지만 주변 선생님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너무 생각 없이 만든 법이라는 얘기를 한다. 뇌물이나 촌지를 막는다는 취지는 좋지만 섬세하게 만들지 않고 무작정 막은 법이라 답답합 면이 조금 있다고 하는데 그 예중 하나가 물가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이 얘기를 듣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조금 웃었는데, 확실히 물가를 반영 안 한 채 이렇게 정가제로 운영하면 나중에 너무 오른 물가에 음료수 하나에 3만 원 5만 원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반대로 물가가 너무 낮아지면 3만 원에 차 한 대 뽑을 수 있는 금액이 될지도 모른다. 정말 법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구나 다시금 느꼈다. 녹차 티백의 끈과 종이 부분 최근에 차를 타 먹는 경우가 많다. 머그잔에 조금씩 타먹다가.. 생각/잡생각 2022. 10. 5. 생각 잡탕) 아이가 사달라고 했을 때, 낮에 먹는 커피, 군대,운동,컴퓨터, EcEg, 쿠폰, 당근마켓_220924~28 망상 - 아이가 생기면 영어 회화로 요구하게 할 것이다. 오늘 영어 회화 공부를 하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무언가 사달라고 하면 영작을 시켜서 말하게 해야지!! 처음에는 간단하게 한 문장, ~~ 가 갖고 싶어요. 부터 시작해서 ~~가 갖고 싶은 이유, 비용, 이걸로 뭘 할 건지 말해보게 하고 찾아보게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렇게 아이가 크다보면은 왜 아빠는 영어로 말 안 하는지 물어볼 것 같아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나에게 되물었을 때 멋있게 대답하고 아빠는 할 필요가 없거든! 하는 게 나의 목표다. 옛날부터 영어 공부는 내 안에 있는 말을 하나씩 하나씩 할 줄 알게 되는 게 영어 공부라고 생각했다. 내 안에 있지 않아서 내가 쓰지 않을 말들은 필요해질 때 .. 생각/잡생각 2022. 9. 28. 생각 잡탕) 민규와의 만담, 헤어 밴드, 라면 취향, 운동, 썬크림, 그립톡 스티커 제거 220921~22 생각 잡탕은 순서 없이 두서없이 있었던 일들, 생각났던 일들을 나열하는 콘텐츠입니다. 오늘은 친구와의 만담, 헤어 밴드, 라면 취향, 운동, 썬크림, 그립톡 스티커 제거 등의 주제가 있습니다. 오늘자 민규와의 만담 친구 사이의 일상적인 욕설이 포함되었을 수 있습니다. 내 친구 민규와의 카톡 내용이다. 내 친구 민규는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아이다. 앞으로도 종종 재밌는 게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다. 위 카톡 대화글은 대략 이런 내용이다. 민규가 음식물 쓰레기를 물어보는 내용이고, 나는 그것도 모르냐며 대답하는 내용이다. 나는 뭐 그런 걸 물어보나 싶었는데 우리 아파트로 이사 와서 나에게 물어보는 거였다. 머리띠의 편안함 - 헤어밴드 최근 머리가 비상식적으로 많이 자랐다. 역대급으로.. 생각/잡생각 2022. 9. 22. 220914 생각 잡탕 - 아이가 생기면, 티스토리 오류, 블로그 광고, 판도라의 상자, 답안, 집근처, 다음 저품질 블로그 생각 잡탕은 머릿속 가득한 제 생각을 덜어놓은 글입니다. 오늘 적어놓은 생각은 아이가 생기면, 티스토리 오류, 블로그 광고, 판도라의 상자, 답안, 집 근처, 다음 저품질 블로그 등입니다. 아이가 생기면 오늘 뉴스 공부하다가 아이가 생기면 지구에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나는 다른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잘 모른다. 나라의 이름과 수도는 꿈도 못 꾸는 상태다. 이렇게 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다 보니 딱히 여행 가고 싶은 해외도 없고, 가보고 싶은 곳도 별로 없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걸 모르니 머릿속 세계가 좁아져서 자동으로 우물 안 개구리 신세다. 아이가 생기면 아이를 가르쳐줄 겸 나도 같이 배워야겠다. 티스토리 오류 글을 쓰고 났는데 티스토리 오류가 떠서 글이 안 써졌.. 생각/잡생각 2022. 9. 16. 220913 생각 잡탕 - 메모, 분리수거, 운동, 몸의 길이, 외장하드, 저작권, 추석 보너스 분리수거 비닐 없는 제품이 출시되어야 한다. QR코드 같은 것을 이용해서 제품의 정보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면 어떨까?? 운동 시간을 딱 맞춰서 쉬고 운동하고를 어제부터 하고 있었는데 어제는 할만했는데 오늘은 죽을 맛이다. 종료 5초 전에 알려주는 방식을 쓸지 아니면 끝날 때까지 안 알려주는 방식을 쓸지 고민이다. 5초 전을 안 알려주니까 죽을 맛이긴 하다. 운동을 하면서 토크 유튜브를 틀어놓는데 힘든 운동을 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그것보단 음악이 고통을 잊는데 도움을 좀 더 준다. 운동용 타이머는 아래 것을 사용했다. 반복 설정이 안 되는 게 아쉽지만 나름대로 기능이 많아서 좋았다. 유산소를 먼저 하고 와서 무산소가 힘든가 하는 생각도 든다. 멀티 타이머 스톱워치 - .. 생각/잡생각 2022. 9. 14. 220912 생각 잡탕 - 머리 말리기, 궁금증, 카톡 기능, 추석 연락, 계획, 운동, 전자기기, 재능 머리 말리는 것 머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서 머리 말리는 게 귀찮았던 나는 보통 머리를 잘 말리지 않는다. 옛날 사람들은 드라이기 없이 머리를 그냥 말렸을 텐데 자연풍에 말려도 괜찮은 거 아닌가? (물론 나는 자연풍이 아니라 방치긴 하다.)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머리를 말리는게 좋다고 한다. 습기가 남아서 머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머리를 잘 말려야 겠다. 어렸을 때 배워두면 좋았을 것 머리 하는 법 나는 꾸미는 데 별 관심이 없어서 머리를 어떻게 말리는 지 이런걸 모르는 채로 대학에 왔다. 대학에 와서도 딱히 문제될 건 없었다. 문제는 중요한 순간들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공연을 해야하는 일이 있을 떄 막상 꾸밀 줄을 모르니 손해가 막심했다. 하모니카 공연을 할 때.. 생각/잡생각 2022. 9. 14. 220911 - 생각 잡탕 (마지막 불꽃, 대체제와 상실감, 시간, 비타민, 정리, 물구나무 서기, 욕구, 백업, 영작, 라이딩 등) 마지막 불꽃 마지막 불꽃이란 것은 뭔가 여러 가지를 담은 단어인 것 같다. 마지막이란 쪽에 무게가 실려있기도 하고 불꽃이라는 쪽에 힘이 실려있기도 하다. 영혼의 느낌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 불꽃이라는 걸 태우는 건 태 영혼의 선택? 상실과 대체제 대체제가 사라지면 중요한 줄 모르게 된다. 예를 들면 핸드폰과 카드가 있다. 나는 ~~페이를 쓰지 않아서 카드를 잃어버리면 타격이 매우 크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타격이 크지 않을 것 같다. 시간 시간은 측정하지 않으면 지킬 수 없다. 일단 재보고 내가 어디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혹은 잠깐의 시간이라도 필요한 곳에 활용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시간을 안 재는 건 시간을 잘 쓰는 습관이 든 다음이다. 비타민 지금까지 비타민을 다시 사기 귀찮아.. 생각/잡생각 2022. 9. 12. 운동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잘 잴까??? - 궁금해졌다. 운동을 하면 시간이 정말 느려진다. 플랭크나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으면 애타게 남은 시간만 기다리게 된다. 시간이 하염없이 느리게 가는 걸 느끼면 운동하는 사람은 시계없이 시간을 정확히 잴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떠오른다. 누군가 실험을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모르지만 운동과 시간은 떼놓기 힘든 관계기 때문에 숙련된 헬창은 시간을 초단위로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나는 중간중간 쉬는 1분조차도 매번 틀린다. 내가 좋아하는 무협소설에 보면 무협 고수들은 어딘가에 갇히더라도 생체 신호를 통해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곤 한다. 그걸 보면서 저게 정말 가능할까?? 무공 실력이랑 시간 정확히 재는 실력이랑은 상관관계가 정말 없어 보이기 때문에.. 생각/잡생각 2022. 9. 9. 이전 1 2 3 4 5 6 7 다음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