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꿈을 꿀 때의 나는 마치 내 능력이었던 것처럼 염력을 사용한다.
염력은 굉장히 유용해서 원하는 물건을 끌어당기거나 밀칠 때 사용한다.
뭐 염력으로 대단한 일을 하진 않고
포크를 끌어온다던가
네기 떨어트린 물건을 집중해서 가져오는 정도다.
염력을 쓰는 이 감각은 굉장히 오묘해서
꿈에서 깨고 나서도 할 수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움직이길 원하는 물건에 의식을 집중하고 내 마음에서부터 밀어내거나 나한테 끌어당긴다.
그렇게 하면 나에게서 멀어지거나 다가온다.
굉장히 재밌다.
가끔 잠에서 깨고 나서도 물건에 의식을 집중하는 나를 느낄 때
꿈에서 염력을 썼다는 게 기억이 난다.
꿈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의 영향일까??
꿈에서 숨 쉬듯 자연스레 염력을 쓰는 게 신기하다.
좀 더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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