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꿈에서 염력을 쓰는 나

Solation 2022. 8. 22.

최근에 꿈을 꿀 때의 나는 마치 내 능력이었던 것처럼 염력을 사용한다.

염력은 굉장히 유용해서 원하는 물건을 끌어당기거나 밀칠 때 사용한다.

 

뭐 염력으로 대단한 일을 하진 않고

포크를 끌어온다던가

네기 떨어트린 물건을 집중해서 가져오는 정도다.

 

염력을 쓰는 이 감각은 굉장히 오묘해서

꿈에서 깨고 나서도 할 수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움직이길 원하는 물건에 의식을 집중하고 내 마음에서부터 밀어내거나 나한테 끌어당긴다.

그렇게 하면 나에게서 멀어지거나 다가온다. 

 

굉장히 재밌다.

가끔 잠에서 깨고 나서도 물건에 의식을 집중하는 나를 느낄 때

꿈에서 염력을 썼다는 게 기억이 난다. 

 

꿈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의 영향일까??

꿈에서 숨 쉬듯 자연스레 염력을 쓰는 게 신기하다.

좀 더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