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공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상수도, 전기시설 집중 타격 1162 도시 정전

221019 뉴스 공부 러시아 전쟁범죄 민간 상수도, 전기시설 폭격

러시아 - 우크라이나

 오랜만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 기사다.

전쟁범죄라는 기사 제목에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전기 시설을 집중적으로 타격하고 있다고 한다.

전쟁 중 전력시설, 상수원 같은 민간 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전쟁범죄라고 한다.

 

 사람을 쉽게 믿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것 같다. 

아무리 많은 국가들이 이 약속을 지키자고 맹세해도, 불리해지면, 상황이 급박해지면, 언제든 약속을 뒤엎는다.

저런 민간인을 해치지 않겠다는 평화스러운 조약은 민간인을 해쳤을 때 심판할 단체가 없다면 유명무실할 뿐이다.

러시아 같이 커다랗고 힘있는 나라가 그렇게 하니 그 누구도 당장 심판하러 나서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를 지켜줄 조약이 힘 있는 나라들이 양심 있게 지켜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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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10월 7일 이후 지금까지(18일) 11주 4000개 마을이 정전된 적이 있고, 지금도 1162곳을 아직도 정전 중이라고 한다.

끔찍하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카카오가 먹통된 것만으로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아예 정전이라면 더 힘들 것이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정말 지독한 짓을 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숫자로 보는 위치와 직책을 가져야만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었을까??

이렇게까지 해야할 정도로 정황이 불리한 모양이다.

 

 이를 대비해서 물과 전기를 모아놨어야 했나??

나는 전기와 물 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이야기로만 듣던 전쟁은 이렇게 짧게 짧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참혹하다.

얼른 전쟁이 끝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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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놓고 전쟁범죄"...러 폭격에 우크라 1162개 도시 정전
전자신문 - 양민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