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1만 원 대에 육박했다고 한다.
포기당 1만원이라니
어머니 말대로 최근 집에서 먹는 만두에 김치를 넣어먹는 건 사치가 맞다.
배추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모르니 기사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기사 링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폭염과 강풍때문에 확실히 배추가 자라기 쉽지는 않기는 했을 것이다.
이마트
새로 계약한 산지를 통해 올해 물량의 30%를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나는 시장이 고착화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30%나 되는 물량을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신기했다.
롯데마트
강릉시의 얀반데기 물량을 40% 더 확보했다고 합니다.
나는 얀반데기가 뭔 지 몰라 찾아보았는데 찾아보니 지역 이름이었다.
해발고도 1,100m에 떡메로 떡을 치는 얀반처럼 우묵하고 널찍한 지형이 있어 얀반데기라고 불렸다고 한다.
얀반데기에 배추가 많이 나는 모양이다.
안정세에 들 것
계속 이렇게 되면 1 포기에 만원이나 하는 배추로 김장을 담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정세에 들 거라는 얘기가 있었다.
배추는 키우는 데 2~3개월 정도 걸리고, 9월부터 날씨가 나쁘지 않아 김장철인 11월에는 괜찮아질 거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고 보면 중, 하부 지방은 태풍 피해가 컸는데 강원도도 태풍피해가 컸을까? 싶어 찾아보니 강원도 지방은 태풍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했다.
여러모로 희소식이다.
안정세에 온 가격이 얼마인지는 그 시기에 한 번 확인해봐야겠다.
출처, 참고 링크
얀반데기 설명
'금배추' 1포기 1만 원 육박…대형마트들, 김장철 앞두고 산지 확보 '분주' MBN 안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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