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역 롯데리아 후기

마들역 롯데리아 내부

정사각형에 가까운 직사각형 모양의 공간이다.
자리가 많은 듯하면서 적다.
약간 가족식당 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근처에 괜찮은 프랜차이즈가 없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또 사람들이 많많아서 순환이 잘 되는지
내가 막 주문한 핫크리스피 버거는 진짜 괜찮았다.
오랜만에 따뜻하고 맛있고 잘 만들어진 버거를 먹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있는 동안에 누가 뭘 두고 갔거나 주문을 잘못해서 밖으로 나가서 챙겨드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그 스펀지밥에서 보던 문이 진짜 열리는 걸 처음 봤다.
확실히 잘 모르면  부분들은 배우면 세계가 확장되는 느낌을 준다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자리는 애매하지만 한 한 팀 팀 넓게 앉을 수 있어서 좋고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반쯤 미로 같은 느낌이 있다.
버거는 순환이 잘 돼서 굉장히 맛있게 나온다.
최근 가 본 롯데리아 중에 버거 상태는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주변에 음식점을 찾아보니 갈 데가 거의 없었다.
무난한 곳은 피자스쿨이나 처갓집 이런 곳 정도..?
이삭도 있긴 했다. 그 라인업에선 롯데리아도 충분히 괜찮은 라인업이다.

버거 상태 만족..!

[네이버 지도]
롯데리아 마들역점
서울 노원구 동일로 1532 거북빌딩 1층
https://naver.me/G0lC8z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