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21013 호빵의 계절, 좋은 하루, 스트레칭, 과자식, 그림, 방울토마토, 포켓몬 빵

Solation 2022. 10. 14.

좋은 하루

 날씨도 좋고 몸 상태도 좋고 하루 일과도 잘 보낸 날이다.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새벽 1시에서 두시사이에 잠든 거?

유튜브.... 마력적이다.

핸드폰을 멀리두고 잤었다가 가까이 두니 확실히 이렇게 된다.

1~2시간 늦게잔 것에 비해 일찍 일어나긴 했다.

그래도 이건 고쳐야 할 부분이다.

 

스트레칭

 어제 오늘 묘하게 스트레칭 하기가 귀찮다.

다행인 건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개운해진다는 걸 알고 있어서 어떻게든 하게 된다.

이젠 스트레칭 없인 못 살아...!!!

 

내가 하는 아침 스트레칭 & 자기전 스트레칭 

아침 스트레칭

 

자기 전 스트레칭

 자기 전에 하는게 좀 귀찮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하곤 나면 몸이 훨씬 부드럽다. 

 


윤파랑 작가님의 과자식

 요즘 하루에 과자를 1개 정도 먹어보고 있다.

과자를 먹을 때마다 윤파랑 작가님의 '과자식'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윤파랑 작가님은 식사 대신 과자로 식사를 해결하신다고 하는데, 남편 분께서 당황하시던 이야기가 최근 과자를 볼 때마다 생각난다.

 

해당 게시글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못 찾았다. 

윤파랑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링크 : https://www.instagram.com/yddggi/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221014 어린시절 사진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221014 어린시절 사진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친구가 블라이드 컨투어 드로잉에 대한 얘기를 해 주었다.

궁금해서 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결과물을 보고 더 빵터졌다.

 


기관사 친구 중앙선

 경의중앙선을 몰고 있는 친구가 사고가 날 뻔했다고 했다.

손님 분이 급하게 뛰어오시길래 문을 열어드리려고 했는데 반대 쪽을 열어줄 뻔했다고 한다.

안전장치가 있어서 안 열렸다고 하니 천만다행이다. 

 

 이로서 가끔 내가 급하게 뛰어갈 때 문이 오래 열려있거나 다시 열어주던 것의 정체를 깨달을 수 있었다. 

손 흔들면서, 급하게 뛰어오면 멈춰주거나 문을 열어준다고 한다. 

이제부턴 더 어필하면서 달려가야겠다.

 


파도와도 같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결과물들을 보며 실망하다가도

삶이 참 파도와도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받은 좋은 결과물이 좋았던 건 파도의 높았던 부분을 보았던 것이고

무너지거나 떨어져서 실망하더라도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거나 잠시 파도처럼 낮아진 거니 실망하지 말고 나는 내 할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찌 기대만큼 성장할 수 있겠어! 파도처럼 흔들리고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거지 나는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방울토마토 근황

221006 방울토마토
221006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사진을 찍어놓고 못 올리고 있었다.

최근 방울 토마토 근황이다. 자라는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꾸준히 자라고 있다.

이 사진을 본 코알라 형은 아마 더 이상 뿌리를 뻗을 여유가 없어보인다고 했다.

작은 애들 몇개를 뽑아보려고 했는데 마음이 아파서 그러지 못했다.

 

 이제 날이 너무 추워졌는데 열매도 피기 전에 죽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그리고 벌레들이 꽃가루를 옮겨줘야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걸내가 따로 해줄 수 있나??

 


포켓몬 빵

포켓몬 빵

 포켓몬 빵을 찾아 왔으면 어서 돌아가세요!!

편의점에 들어가려다 보게 되었는데 웃겨서 찍어 두었다.

진짜 찾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나는 저정도로는 관심은 없는데 지나가다 한 번씩 살펴봐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고오스의 초코빵 먹고 싶다....

 


호빵의 계절

 

221013 돌아온 호빵의 계절

 편의점에서 호빵을 팔고 있는 것을 보니 호빵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나 어릴때는 저기에 만두도 담아서 팔아주셨는데... 만두도 그립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긴 했다. 

 


유튜브 시청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들 

오마르 님 동영상

  가족들과 너무 끈끈한 사람과의 연애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관점이 신기했다.

사랑이 많은 게 아니라 자기 가족만 챙기는 사람일 수 있다는 관점이 매우 독특하다고 느껴졌다.

운동하면서 가볍게 보기 좋았다.

 


연애의 과학 1부

침튜브 연애의 과학

 자전거 타면서 본 영상인데 연애에 대한 소리를 끝까지 안하신다.

중간에 나로호와 누리호 비유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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