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첫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받아 보았다.
자전거 타는 거리랑 버스 타는 거리랑 비슷해서 운동 겸 자전거 타고 가 봤는데 생각보다 멀었고 길이 굉장히 별로여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리고 날씨가 좋아서 땀을 잔뜩 흘렸다.
상담은 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설문해야 하는 것도 꽤 있었고 들어야 할 이야기들도 많았다.
이런 지원제도라는 것은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얘기를 듣고 보니 취업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목떡볶이
다산동 버거킹이 지역화폐가 되면 버거킹을 먹고 오려고 했는데, 전화해봤더니 안 된다고 해서 도농역 뒤쪽에 있는 골목떡볶이 집에 갔다.
여전히 맛있는 떡볶이였다. 튀김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김말이, 고구마만 넣는 게 딱이었다.
운동
자전거로 왕복 한 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왔다 갔다 했으니 운동은 집에서 가벼운 것만 했다.
다음에는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겠다. 길이 너무 험하다.
연락이 안 돼서 토라진 나
연락이 안 될 거라고 얘기했는데 내가 그걸 기억 못 해서 혼자 토라져 있었다.
사서 고생한다....
비도 오고 그래서 들으면서 작업해서 울적해졌나...?
이래서 소통을 안 하면 혼자 속앓이하고 아파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면이 부족하긴 하다.
토라지긴 했지만 자고 있거나 약속이 있었겠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느려
느리다. 받아들이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느리다.
오래 앉아있는 거라도 해야 할 텐데, 오래 앉아 있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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