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직장인들은 정치 색깔과는 상관없이
여러 대선 공약 중 주 4일제 도입에 끌리는 친구들이 많았다.
정치 얘기를 할 생각은 없으며 일하는 동안 느꼈던 정말 짧은 주 4일제의 필요성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일하는 동안 내가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주말이 주말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는 출퇴근 거리가 먼 편이라 일하고 집에 들어와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정작 얼마 안 되었는데,
잘 모아보면 4시간 정도였다.
그렇게 월~금을 일하다 보면 이제 주말이 찾아오는데
쉬어야 할 주말에는 정작 월 ~금에 못했던 일을 해야 한다.
공부, 약속, 데이트, 등등
필요한 일을 하고나면 정작 쉴 시간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직장인들에게 주 4일이 정말 간절하지 않을까,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온전히 휴식을 위한 1일...
정말 달지 않은가 거기에 월차나 휴가까지 더하면.. 일주일에 하루만 일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누가 됐든 빨리 도입되길 바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