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하던 퐁포네뜨
맛잘알 친구 인택 정원에게 추천받고 가고 싶었던 퐁포네뜨를 드디어 가 보았다.
여기 딸기 케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다.
연말 데이트로 갈 카페로 여기가 어떠냐고 물어봐서 여기로 왔다.
주문, 메뉴판
계속 먹어 보고 싶던 딸기 조각케이크를 주문하고,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혜성이는 마르코 폴로를 주문했다.
마르코 폴로를 왜 주문했는지 물어보니, 최근에 직장 동료에게 차를 선물할 일이 있었는데 같은 제품이라고 해서 주문했다고 한다.
카페 안 분위기
최근에 블로그 리뷰를 열심히 안 하다 보니까 매장 내부 사진을 못 찍었다.
폭신한 쿠션이 어울리는 편안한 공간이다.
안에 테이블은 16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소파가 있어서 편안하게 이야기하기 좋다.
음식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
조금 더 고소했으면 내 취향이었을 텐데 그건 아쉽다.
예쁜 컵에 담아주신다.
마르코 폴로 차 (6,500)
모래시계를 같이 주신게 인상적이었다.
예쁜 주전자와 깔끔한 하얀 찻잔에 주셨다.
고급스럽게 살짝 달고 향긋한 향이 입안에 맴돌아서 좋았다.
딸기 조각케이크 (8,500)
정석적으로 맛있는 딸기 케이크였다.
폭발적인 달달함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살짝 아쉬웠다.
딸기와 생크림이 되게 맛있었다.
생크림은 진짜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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