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데이트

[데이트] 22년 마지막 홍대 데이트, 슈슈, 퐁포네뜨

Solation 2022. 12. 31.

라멘

 

 우리는 그동안 라멘을 먹고 싶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따뜻한 국물류가 끌렸는데 이번에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슈슈라던지 지로우라던지 가보기로 했다.

막상 홍대에 가보니 웨이팅이 길어서 슈슈에 가게 되었다.

연말이라 사람들이 홍대에 많이 온 모양이었다.

 


슈슈

221230 홍대 슈슈 데이트
221230 홍대 슈슈 데이트

 아침에 만두를 먹고 온 상태라 배가 불렀지만 천천히 먹으니 다 먹을 수 있었다.

역시 슈슈는 오랜만에 먹어도 정말 맛있었다.

이걸 같이 좋아해 주는 혜성이도 최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슈슈를 먹었다.

 

 

 

슈슈 : 네이버

방문자리뷰 317 · 블로그리뷰 166

m.place.naver.com

 


퐁포네뜨

221230 홍대 퐁포네뜨 데이트
221230 홍대 퐁포네뜨 데이트

 

슈슈를 먹고 퐁포네뜨에 가 보았다.

정원, 인택이 여기 딸기 케이크가 맛있다고 얘기해줬기 때문에 계속 궁금했었다.

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딸기케이크는 내 생각보다는 덜 달았다!

생크림이 엄청 맛있었는데 메이비 딸기케이크랑 비교해서는 좀 더 클래식하게 맛있는 편이었다.

질리지 않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저녁 초밥

 

 저녁에는 초밥을 먹었다.

배가 좀 차 있어서 초밥이 딱 적당했다.

맛은 좋았다. 어디서 시켰는지 기억이 안 나는게 흠! 

기분 좋게 먹고 헤어졌다.

 


즐겁고 행복하다.

 

 올해 22년도 혜성이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

많은 걸 받았고 많은 걸 함께 나눌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내년에는 더 많은 걸 서로 함께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전 데이트 글

 

2022.12.21 - [일상/데이트] - [데이트] 221217 도농 데이트, 아바타2, 전주콩나물 국밥 집

 

[데이트] 221217 도농 데이트, 아바타2, 전주콩나물 국밥 집

데이트 계획 이번 데이트로 어디에 갈지 고민하다가 영화를 볼 거면 우리 동네에서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 근처에 CGV도 새로 생겼고 아이맥스로 볼 게 아니라면 굳이 홍대까지 갈

solation.tistory.com

 

댓글

💲 추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