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이유
최근에 뉴스 공부를 하면서 팜유 수출 중단에 대한 이슈가 보여 다뤘는데, 조회수가 장난이 아니었다.
무난하게 하루에 40~50 정도의 조회수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팜유 기사만 혼자 조회수가 93개가 나왔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든 다음 생각은 기자들이 이래서 특종을 찾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야 소소하게 자기만족으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지만,
특종이 곧 월급이 되는 기자나 유튜버들 같은 경우에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일 것 같았다.
특종을 매번 쥘 수 있을까
잠깐 특종 맛을 봐서 조회수가 올랐지만 나는 오히려 조금 부끄러웠다.
이림 많은 사람들이 볼 줄 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썼던 글이 주목을 받으니 부끄러웠다.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처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기회가 부끄럽다는 걸 느꼈다.
잠깐의 특종으로(나에게는) 많은 조회수를 얻은 건 좋았지만 잠깐 생각해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기자든, 블로거든, 유튜버든, 기타 다른 직업이든 항상 특종을 쟁취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찾아올 지 모르는 기회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또 특종이 아닌 워래 하는 기본기에 집중하는게 장기적으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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