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교 때부터 이용하던 곳이다. 위치가 애매하다는 점만 빼면 피자스쿨은 피자스쿨만의 감성이 있다.
8.14일 월요일에 페퍼로니 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월요일 휴무여서 먹지 못했다. 아쉬움을 참고 광복절에 주문해 먹었다. 내가 배민은 안 써서 모르지만 배달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나는 매번 가지러 가는 편이다.
매번 전화드리면 20분 정도 걸린다고 말하신다.
미리 전화드리고 받으러 가면 딱 좋ㄹ다.
이번에 먹은 피자는 페퍼로니에 페퍼로니를 추가한 피자와, 포테이토피자에 치즈크러스트를 두른 피자다.
전자는 내가 좋아하고 후자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조합이다.
나는 치즈피자도 좋지만 심플한 페퍼로니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
짭짤한 게 맥주랑도 잘 어울리고 뒷맛도 지저분하지 않아서 좋아한다.
어머니는 치즈크러스트를 좋아하는 편이다.
어제 휴무일에 다른 피자집 괜찮은 게 있나 싶었는데 피자스쿨이 비싸지긴 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제일 저렴하긴 하다.
페퍼로니 추가가 만족스럽진 않은데 나쁘지 않다.
고등학교 시절 여러 친구들과 가곤 하던 피자스쿨 후기를 남긴다.
[네이버 지도]
피자스쿨 도농점
경기 남양주시 도농로17번길 1
https://naver.me/5R8sp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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