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스스톤, Hearthstone

하스스톤 투기장 카드 분석 #3

Solation 2022. 8. 29.

 

우쭐한 4학년

상당히 든든한 카드

5 / 7이라는 스탯이 웬만하면 1:2 교환을 해준다.

이 카드를 잡고 나면 또 한 번 5 / 7 하수인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점점 자신의 필드가 말라 가는 걸 느끼게 된다. 

 

우쭐한 4학년을 상대할 땐 급하게 바로 잡는 것보단 한 턴 쉬어주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

내가 다음에 나올 5 / 7 유령 4학년을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한 후

일부러 살려줘서 다음 상대방의 하수인 탬포를 줄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후턴의 경우

동전 4학년을 낸뒤 그다음 턴에 유령 4학년을 내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마나도 깔끔한 수비플레이!


순간 빙결

이번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이 나오기 전에는 쓰레기 카드였지만

어둠망토 성소가 나오면서 느낌이 달라졌다.

성소가 없을 때에는 1 코스트 빙결기로 사용되지만

어둠망토 성소와 같이 사용하면 즉사기가 되어 버린다.

 


바나나 장사꾼

지금 메타에 생각보다 좋은 카드라는 생각이 든다.

주문 폭주를 저렴하게 발동시키기도 좋고 스탯을 조금 추가해주면 성능이 굉장히 좋아지는 녀석들이 있다.

트레샤돈이라던지 자잘한 교환이라던지 바위 속박 고르곤이었나? 그런 녀석들  말이다.

3 22는 좀 아쉽지만 다음 턴이나 1 턴 2 턴에 쌓인 하수인을 통해 그럭저럭 교환할 수 있고

바나나를 손에 쥐고 난 이후에는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가면 쓴 구경꾼

쓰기 굉장히 까다로운 하수인

6 턴에 이 친구가 나가서 이득을 조금이라도 보려면 기존에 필드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6 코스트 44는 많이 아쉬운 하수인이긴 하다. 

 

두 번째로는 덱 구성할 때 죽메나 환생 하수인들을 포함하는 게 중요하다. 

절반 정도는 포함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까다로운 하수인이지만 돌숨결 장군이라던지 환생 도발 하수인인 해골 망령이라던지 나오면

상당히 즐거운 하수인 


네페르세트 의식술사

개사기 카드 2 턴에 그냥 내기에도 바닐라 스탯이 나쁘지 않다. 

힐을 3 정도만 해도 충분하고 5 이상 회복했다면 상대에게 굉장한 불쾌함을 선사해줄 수 있다.

용사 파티를 상대하는 마왕의 기분이랄까?

다음 턴에 싱글벙글하게 교환할 계획을 산산이 부숴주는 카드

과하게 많이 집을 필요는 없지만 2장 정도 집어줘도 충분히 제 몫을 하는 카드 

 


젊은 양조사

잘 쓰면 좋은데 점수가 생각보다 낮은 카드 

이 카드는 '어떤' 녀석을 손에 되돌리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카드다.

체력이 없는 녀석을 손에 돌렸다가 다시 내면서 리필해줄 수도 있고

좋은 전함을 다시 사용해줄 수도 있다.

 

요즘같이 전함 밸류가 높은 시대엔 키 카드 하수인이 1번만 살아남으면 

이 양조사 카드의 밸류가 굉장히 좋아진다.

 

이 카드의 단점이라면 어중간한 필드라면

양조사를 내면 오히려 필드가 구려지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빼고는 설계만 잘하면 5 코스트 이상의 가치를 뽑아낼 수 있는 카드다.

 


교령

쓸 때마다 만족스럽게 쓰는 카드

뭐가 달라졌는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좋다.

2마나 로 손패에 좋은 걸 추가할 수 있다는 게 어마어마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쓰기 나름인 카드

아껴놨다가 잘만 쓰면 5 코스트 이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화려한 마무리

이 카드 덕분에 법사가 정령을 뽑아 두는 게 굉장히 좋다.

폭발하는 폭죽 정령이 못생겼다는 것만 빼면

그냥 써도 8 /8 하수인이고

하나만 더 만들어도 상대에게 압박감이 엄청나다

설탕 정령 같은 것을 통해 셋업 해두는 플레이도 굉장히 좋다.

매우 매력적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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