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시즌 1보다 좋아하는 시즌2
물론 진짜 좋아하는 부분은 '짱가' 부분까지
좀 더 마음 넓게 보면 '홍크' 부분까지 좋아한다.
그때의 맛을 잊지 못해 꾸준히 계속 보고 있다.
이번 317화에서 연출이 멋있는 부분이 있어서 감상을 남긴다.
공포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귀신의 형상을 한
주인공의 친구들
이 셋 중에 오른쪽 위의 장득춘의 새하얀 안경은
미스터 프리즈를 연상시킨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장면은 구도와 공포감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317화 후반부에 구지용이 나온다.
초반에 칼날 끝에 성장하는 재능 있는 젊은이의 모습과 다르게
이제는 그냥 하릴없이 이름 있다는 무도가들을 납치해 무술 수련이나 하는 '한량'이 되어버렸다.
얘는 조직에서 자기 영향력을 키울 생각이 있는 건지
'꼬리'로서 맡은 역할이 없는건지 존재하는 의미가 점점 사라져 가는 느낌이다.
아버지 짱가의 복수대상이라는 것만 빼면
이 녀석이 작중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헬퍼는 성인 웹툰이니 목록의 링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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