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공부를 하다가 궁금해져서 찐오리지날비프버거를 먹어보게 되었다.
마침 딱 사우나하고 편의점에 들러보니 햄버거가 남아있었다.
구매 - 포장지
사실 사우나 가기 전에 있나 확인하고 올라갔었다.
미리 사기엔 버거를 보관해 둘 곳이 없어서 안 팔려라...! 하고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다행히 안 팔렸다.
집 앞 편의점에는 없어서 인기가 많으면 어쩌지 하고 있었다.
기분 좋게 구매! 해주고 가지고 돌아왔다.
신제품이라 행사를 하는지 팹시 캔을 하나 증정받았다.
막상 햄버거 먹을 때는 사라졌다. 동생이 먹은 듯
드디어 뭔가 블로그 하는 사람처럼 사진을 하나 찍었다.
좋아 성장하고 있어! 포장지는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내심 기대가 조금 되었다.
먹어볼 차례
먹어보려고 전자레인지에 데워왔는데 의외로 내 기대에 못 미치는 외관이었다.
고퀄리티 버거라며!! 전문점 버거를 대체한다며!!!
그러기는 힘들어 보이는 외관이다.
크기는 편의점 버거 중 큰 햄버거들과 사이즈가 비슷하다. 와퍼 주니어 정도의 크기??
맛은 내가 생각하던 맛은 아니었다.
나는 어리석게도 베이컨 와퍼라던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같은 걸 생각했다.
와퍼나, 빅맥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양은 나는 은근히 배가 불렀다. 물론 콜라와 같이 먹었다.
내가 양이 적은 편이라 보통 사람들은 조금 부족할 것 같다.
패티는 확실히 버거 전문점과 비교할만하다고 느꼈다.
두텁고 식감도 충분히 좋았다.
다만 다른 속재료가 전문점과 비교할만하다고 하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격이 적절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4,000원 보다는 3200~3500원 정도였으면 사 먹었을 것 같다.
마무리
맛이 없진 않았다. 버거 전문점과 비교할 정도냐고 물으면 나는 아닌 것 같다.
패티는 나쁘지 않았다. 정말 버거가 먹고 싶은데 급하면 가서 사 먹을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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