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220503 뉴스 공부-경제) 환율의 양면성

Solation 2022. 5. 3.

220503 뉴스 공부 환율의 양면성


 오늘의 뉴스 공부는 환율로 정했다. 

내가 경제를 잘 모르고 있다고 느껴서 이번 기회에 개념이라도 넣어볼까 싶은 마음에 골랐다. 


환율

 22년 5월 2일 자 환율을 먼저 살펴봤다.

1 달러당 한국 돈으로 1265원이었다.

이제 여기서 한국 원화의 가치가 오르면

1달러에 1100원 혹은 1달러에 1000원 등 상대적으로 달러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원화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 어린 시절엔 1달러당 1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저 기억하기 쉽게 알려줬을 수도 있다.

 

 어렸을 때 환율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그저 올랐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내렸다고 나쁜 게 아니라고 했다.

오르면 수출하는 사람들이 좋고, 내리면 수입하는 사람들이 좋다고 했나?

어린 시절에 머릿속에 넣기에는 어려운 개념이었다.

 

 환율이 오르는 요인에는 수백 가지가 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뉴스에서 몇 가지를 열거해 주었는데 그걸 보고 일단은 그 용어들의 뜻을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출이 늘거나 달러가 유입되면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하고,

수입이 늘거나 해외여행이 증가(원화 유출)되면 환율이 상승한다고 한다.  

 


국제수지 (Blance of Payments)

 환율이 오르는 요인에는 국제수지가 있다고 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국제수지는 일정 기간에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통계로서 대외경제 거래제를 기록한 거라고 한다.

 

 국가를 사람으로 보고 거래한 장부 느낌으로 이해가 되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돈이 더 많다면 환율이 내려가고 나가는 돈이 많다면 환율이 올라가는 걸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수치겠구나 싶었다. 

 

 그렇다면 석유를 수출하는 국가들의 국제수지는 양수 일변도겠네? 싶어 찾아보았는다.

하지만 음수인 부분도 군데군데 있어서 석유 수출국이라고 항상 양수는 아니구나를 깨닫고 돌아왔다. 

 


국내외 금리차

 이거 관련된 보고서를 잠깐 읽어보았는데,

짧은 시간 동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

일단 내가 금리가 생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이 머리에 없다 보니 이해가 안 되는 거라고 느껴졌다. 

 

 일단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투자 경로, 채권투자 경로 해외차입 경로 등에 영향을 주는 걸로 보였고, 

국가의 신용도나 상대 국가의 상황 등 복합적인 내용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결론은 국내외 금리차는 완전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환율과 수출

 예전에는 환율 상승이 수출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도 않은 게 환율이 상승하면 연쇄 작용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결국 +- 0이 된다고 한다.

 


구매력 평가설

 환율 결정이론 중 하나로 국가 간 환율은 해당 국가들의 구매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예시로 일물일가의 법칙을 들었는데 동일한 재화라면 모든 국가에서 같은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초콜릿을 원화로 1000원에 살 수 있고 미국에서는 1달러에 살 수 있다면

환율은 1달러 = 1000원이 된다고 한다.


이자율 평가설

 일물일가설이 물건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이자율 평가설은 금리를 기준으로 한다고 한다.

국제 간 자금은 이자율이 낮은 나라에서 높은 나라로 옮겨간다고 한다.

그리고 어떠한 요인들에 의해 균형을 맞게 된다고 한다.


빅맥지수

 찾아보기 전까지만 해도 빅맥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일물일가설을 보고 나니 이해가 확 되었다.

빅맥지수는 그 물건의 기준을 빅맥으로 잡아서 각 나라별 환율을 계산하는 데 사용하는 걸로 이해가 되었다.

 


고정환율제도

 정부나 중앙은행의 지침에 따라 환율을 어느 시점에 고정시키는 제도라고 한다. 

정부나 은행이 환율을 1달러당 1000원으로 정했다면 언제든 1달러당 1000원으로 바꿔준다고 한다.

 

변동환율제도

  변동환율제도는 반대로 자유롭게 환율을 내버려 두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너무 내버려 두진 않고 필요에 따라 정부나 중앙은행이 개입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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