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220523 뉴스 공부-미디어) 기존 롱 폼에서 쇼트 폼, 미드 폼으로

Solation 2022. 5. 23.

220523_롱폼 미드폼 쇼트 폼

 

 뉴스를 둘러보다 신기한 용어가 있어서 한 반 살펴보았다.

쇼트 폼, 미드 폼이라는 용어인데 영상 길이로 구분하는 듯하다. 

 


틱톡

 내가 읽어본 기사는 먼저 틱톡에 대해 다뤘다.

최근 틱톡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다. 

이번 1분기 유튜브의 매출액은 680억 1000만 달러로

한화로 계산해보니 86조 가량 벌었다고 한다.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이게 6분기 동안 가장 낮은 성장세라고 한다. 

틱톡이 영상쪽 시장을 점유해가면서 유튜브의 성장세가 꺾였다는 게 분석이라고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86조씩 번다면 세상의 파이엔 한계가 있으니 성장세가 좀 꺾여도 괜찮을 것 같다.  

 

MAU (Monthly Activity User)

 월간 활동 이용자라고 한다. 

최근 틱톡의 MAU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16억명이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45%나 이용자가 증가할 수 있는지 짐작조차 안 간다. 

SNS 쪽은 확실히 유행을 많이타거나, 대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싶다.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미국에서 하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틱톡이 차지한 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틱톡의 하루 사용은 40분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33분 이용한다고 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쇼츠에 대비해서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 릴스를 출시했지만 틱톡을 따라가긴 어렵다고 한다. 

 

 나는 틱톡이 이렇게까지 영향력이 있는 SNS인지 전혀 몰랐다. 

조금 가볍고 쿠키같은 면이 있어서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먹히겠다는 생각 정도만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Z세대에게 잘 먹혔던걸지도 모른다.


롱폼, 미드 폼, 쇼트 폼

 오랫동안 익숙한 60분가량의 콘텐츠를 롱 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2~30분가량의 콘텐츠를 미드 폼

10분 내외의 컨텐츠를 쇼트 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나는 10분 가량의 콘텐츠로 스토리를 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성행했다던 좋좋소도 10분가량의 콘텐츠였다고 하니 이해가 되었다. 

 

최근에 기업들은 미드 폼 쪽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쇼트 폼보다는 스토리를 풀어내기 좋고 롱 폼보다는 흡입력이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한다. 

 


후기

 새로운 세대의 물결이 밀려오는 게 느껴진다.

더 간단하고 더 명확하고 더 짧은 컨텐츠들이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것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구시대인 나로서는 먹기 좋고, 보기 좋은 것들이 인기를 얻어가는 게 안 좋아 보이지만,

이해하기 쉽고, 먹기 좋은 컨텐트들이 또 마냥 나쁜 건 아닌가? 하고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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