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220524 뉴스 공부-질병) 원숭이두창 세계 각지 발견

Solation 2022. 5. 24.

220524 뉴스 공부 원숭이두창 세계각지에서 발견

 오늘 산책을 끝낸 후 거실을 지나가다가 TV를 슬쩍 보니 원숭이 두창에 관련된 뉴스가 나왔다.

안 그래도 최근에 가려움증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었고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다행히 내가 걸린 건 원숭이 두창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서 일단 안심했다. 

 


원숭이 두창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다고 하며, 천연두, 마마라고 불리는 사람 두창과 유사해서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1950년대 실험실 원숭이로부터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고, 동물, 사람 간의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라고 합니다. 

 

 5월 21일 기준 미국, 호주, 유럽, 중동 등 13개 국가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아프리카 이외의 나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며,

이는 일반적인 원숭이 두창의 패턴이 아니라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에 걸린 사람, 원숭이에 접촉하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체액의 경우 더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임신상태의 경우라면 태아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6~13일 정도, 최고로 긴 기간은 21일입니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환자는, 근육통, 투통, 피로감, 피부 발진, 림프절 부종,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은 2~4주 정도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치명률은 10% 이내로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 아니나 노인이 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따로 백신은 없고 천연두 백신이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합니다. 

 

220524 그냥 원숭이

 

 


생각

 아직 세계에서 동시 발생하는 이유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코로나처럼 급격하게 퍼질 것 같진 않다.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퍼진 이유 중 하나가 감염자가 이동에 큰 제약이 없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원숭이 두창은 어디 움직이기 힘들어 보이는 증상들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로 퍼진 이유가 굉장히 말도 안 되는 감염경로가 아니라면 안심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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