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엔 영양가 있는 내용이 별로 없다!
일기에 가까우니 양이 많다! 정도가 핵심이다.
삼겹살을 먹고 영화를 보기 전에 시간도 보내고
얘기도 할 겸 카페에 가기로 했다.
점심 식사 때는 사람이 없어서 한산했는데
점심을 먹고 나니 카페에는 자리가 거의 없었다.
혜성이가 가봤는데 좋았던 카페와 가보고 싶었던 카페 둘 다 자리가 없었다.
10~20분 정도 걷다가 갈만한 카페가 없어서
프랜차이즈 큰 카페에 가기로 했다.
대학로 CGV 근처 킹스 카페에 가기로 했다.
장소찾으려고 보니 24시간 카페였다.
주문은 카페라떼와와 얼그레이를 주문했다.
양이 많은 편이다.
맛은 무난!
얼그레이는 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묽다.
3층도 있는걸로 알고 왔는데 지금은 공사중이었다.
혜성이는 얼그레이 향이 거의 안 난다고 아쉬워했는데
양을보고 그럴만 하다고 했다.
대화
그동안 못했던 여러 이야기들을 했다.
여자친구가 엠티에 간 이야기, 친구를 만난 이야기
답답했던 이야기 등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하기엔 긴 이야기등을 나눴다.
얘기를 나누다가 밖에 차에 치일뻔한 여성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었다.
오.. 확실히 시간이 지나고 쓰면 내용이 많이 줄어든다.
매번 꾸준히 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미루는 나에게는 정말 최악
오후 네시 반에 헤어질 결심을 예약해둬서 시간에 맞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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