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 작가님이랑 내가 취향이 맞는 모양이다.
매번 재밌는 포인트, 즐거움 포인트가 있어 글을 남기게 된다.
표정 묘사를 잘하신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 그림을 보고 정말 잘하신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저 오묘하게 고민하는데 모르는 표정을 잘 잡아내셨다.
이전 화 중에 우여우님에게 빠지게 된 편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 오랜만에 매력있는 장면이 나왔다.
The 욱 The 편이었던 것 같다.
포스터 뒤에 숨는다니 매우 귀엽다...
나는 학회를 나가본 적이 없어서 몰랐지만
포스터들을 붙이는 곳이 있고 발표도 하는 모양이다.
교수님을 태우고 갈 운전사를 뽑는 장면
우여우님의 어머 나 운전병 처음 봐를 보고 빵 터졌다.
저걸 보면서 과장하신건 아닐까?
원래부터 저렇게 익살맞으신걸까 하는 생각을 했다.
확실히 나랑 취향이 맞는 웹툰인 것 같다.
이런 생활툰이면서 약간 일상을 벗어난 개그물이 나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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