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짧은 생각

놓치고 있는 타이밍 - 짧은 생각_220503

Solation 2022. 5. 3.

220503 놓치고 있던 타이밍

 


 요새 때에 대한 생각도 조금씩 하게 된다.  

열심히 하는 만큼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그저 나중에 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고 나선 나중에 꾸역꾸역 해놓고 때에 맞춰한 것만큼의 효과를 못 보고 있었다.

 

 그리고 벌어지는 자기 합리화

했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해

제 때 했어도 별 거 없었을 거야

 

 때를 놓친 것들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겨울 여행 리뷰,

원데이 클래스 리뷰,

기타 여러 후기 경험담,

데이트 후기

 

겨울 여행만 해도 겨울 여행을 가는 시기에 올렸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이다. 

원데이 클래스의 경우에는 체험하고 온 다음날 쓰는 것보다 덜한 포스팅이 나왔을 것이다.

미루는 버릇이 정말 안 좋다는 걸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 


영상을 올릴 타이밍  

영상을 올려야 할 타이밍도 마찬가지다. 

했으면 제때제때 늦기 전에 마무리 지어서 올려야지!!!!!

한세월 저 세월 보내는 동안 패치도 지나가고 심지어 달도 바뀌었다.

 

 이렇게 보내고 나면 때 지난 자료들이라 생동감을 잃을 텐데 할 일만 늘어나고 보상도 못 받는 셈이다.

 


 식물도 물을 줘야 할 타이밍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바질과 방울토마토를 키우고 있는데, 식물에게도 물을 줘야 할 타이밍이 있다고 한다.

해뜨기 전과 해지고 나서 물을 주면 좋다고 한다.

식물마저 물 주기 좋은 타이밍이 있는데 나도 무언가를 하면서 타이밍을 고려하고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하는 것 같다. 

 


 공부해야 할 타이밍 

 

 어렸을 때에는 부모님이 공부해야 할 시기가 있다고 할 때 믿지 않았다.

언제 어느 순간이든 공부하려고 마음먹는 내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의 의지에도 한계가 있고, 쓸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다. 

 

 확실히 어린 시절이 맘 편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인 건 맞는 것 같다.

단지 공부 말고도 하고 싶은 게 많을 뿐이다.


글을 생생하게 쓸 수 있는 타이밍

 나 같은 경우에는 글을 생생하게 쓸 수 있는 타이밍을 신경 써야 하지 않나 싶다.

예전에는 쓰고 싶은 게 생각나면 적어두고 기록해 두었는데 밑도 끝도 없이 쌓여만 가고 해소되지가 않는다.

그때그때 생각이 났을 때 바로바로 풀어야 머리에 있는 것을 온전히 남길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래서 바로바로 써 보려고 탭에 대기열을 걸어 놨는데 저거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대기열


 타이밍을 잘 짚고 적절한 때 적절한 것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자

하고 싶은 걸 다 하려면 바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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