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짧은 생각

돈알못의 돈에 대한 생각 - 굳은 돈, 흐르는 돈

Solation 2022. 6. 2.

굳은 돈, 흐르는 돈

 나는 경제 공부를 따로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돈에 대한 건 잘 모른다!

그래도 돈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움직이지 않는 돈, 묶인 돈 

 오늘 거실을 지나가다가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를 얼핏 보았다.

이 프로가 아직 하고 있구나 생각하며, 자연인은 돈을 어느 정도 버시고 자연인이 되신 거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자연인은 돈을 거의 안 쓰시겠지만 여생을 보낼 만큼의 돈이 은행에 잠들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연스레 생각보다 가만히 굳어있는 돈들이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 돈은 돌고 돌아서 돈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생각을 기점으로 뭉쳐 있는 돈에 대한 생각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은행이 이런 돈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잊힌 돈, 자잘한 돈, 여생을 위해 모아둔 돈, 이런 돈들이 은행의 든든한 힘이 되는 것 같다.

묶여 있는 돈을 잘 활용해서 순환해주는 역할이 은행이 하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이 흐르는 길

 그러고 나서 점심 산책을 나갔다.

산책하면서 유튜브를 하나 봤는데, 대한민국을 둘러싼 항로에 대한 영상이었다. 

 

 

 

 

 이 영상이다.

이 채널 영상들이 하나같이 좋아서 귀하게 보고 있다.

이 영상에서 여러 해로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데 항로, 해로에 대한 걸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해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었다.

 

 나는 아무생각 없이 너무 편리해진 세상에 익숙해져서 뭐든 뚝딱 나오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던 나에게,

예나 지금이나 '길'이란 것은 굉장히 중요하구나 생각하게 해 주었다.

저런 항로들, 육로들, 그리고 하늘길까지 , 배와, 차량, 철도, 비행기들이 지구를 순환하며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저런 길들이 돈이 움직이는 길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단 거리, 주요 거점들을 지나는 중요한 길들에 대한 배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간단하게 알고 있는 바로는 물자를 옮기는 데 항공, 육로보다는 해로를 많이 이용한다고 들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 영상의 해로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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