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이 살았다!!!!
전날에 물이 부족한 바질에게 찻잔으로 한 컵 반씩 물을 주고
내 방에서 햇빛이 잘 드는 거실로 옮겨 주었다.
많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무럭무럭 자라주었다.
물만 주어도 이렇게 잘 자라는데!! 그동안 물을 별로 못 챙겨준 나는 반성해야 한다.
이름
바질이 아파있는 동안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주었다.
제일 아래에 있는 친구는 땅의 영양분과 물을 혼자 독차지하니 욕심쟁이
왼쪽 친구는 어중이! 그 오른쪽 친구는 떠중이로 정했다.
뭔가 이렇게 키우다가 생각난 이름으로 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방울토마토는 아직 싹이 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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