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여렸을 때에도 이렇게 장사를 하면, 이렇게 물건을 팔아서 저렇게 큰 기업들이 될 수 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많다.
시간이 지나고 세상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 되면서
정말 사람이 많다는 걸 느낀다.
광고도 마찬가지다.
나는 연예인들이 어마어마한 광고 수입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그 금액을 광고비에 투자하고도 수익이 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명확한 증거를 본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에게 장사를 하는 게 그만큼 이득인가 싶다.
광고비뿐만 아니라 재료비도 남겨야 할 것이고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임원진들은 더 많은 돈을 받지 않은가?
나는 이 많은 것들이 그 작은 물건들, 상품들로 이루어진다는 게 놀랍다.
이 모든 걸 꾸려 나갈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게 아닐까??
시내도 마찬가지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 가게들이 월세를 낼 수 있을까 싶은 가게들이 많다.
내가 월세를 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만만한 금액은 아닐 것 같다.
하루에 5~6팀 정도의 손님이 오면 그걸로도 가게를 운영해나갈 수 있는 걸까?
아니면 다들 적자를 내면서 버티는 걸 지도 모른다.
사람들 살아가는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수많은 삶이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벌며 살아가고 있었다.
정말 다양한 삶의 방식이 나올 수 있다는 건 사람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 아닐까
나도 내가 워하는 방식대로 살아봐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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