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용산 메밀집 소담 후기

용산 소담 입구

이 번이 두 번째로 오는 소담이다.
나는 메밀을 좋아해서 소바나 메밀을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메밀이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매우 만족하는 곳이다.

소담 판메밀

나는 판메밀을 여자친구는 다른 메뉴를  그리고 메밀만두를 하나 시켰다.
딱 분식점 느낌의 가격대라서 큰 부담이 없다.
여기에 콜라까지 먹으면  딱이다.

소담 콩국수

오늘 먹은 메뉴 중에서는 의외로 만두가 제일 맛있었다.
피가 얇고 쫀득하고 특유의 향이 있어서 입에 쏙 들어갔다.

소담 메밀파티

의외로 메밀은 양이 많아서 그런가 살짝 물렸는데 맛없는 건 아니고 지난번의 감동이 없어서 아쉬웠다.

소담 메뉴판

내가 저녁시간에 와서 그렇지 점심시간에는 회사원 분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 곳이다.
공간이 넓지는 않은데 가격대 괜찮고 양 많고 편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소담 내부

소담 메밀만두

카운터 쪽에 보니 메밀 생면도 따로 판매하고 계셨다.
만들어 드시는 분, 면이 입맛에 맞는 분들은 사도 좋아 보인다.

[네이버 지도]
소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8
https://naver.me/G0lOGD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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