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20928 - 슬립모드, 동영상 일시 중지, 노을, 운동 힘들어, 끔직한 모기, 명상

Solation 2022. 9. 29.

맥북 슬립모드

 나는 잘 때 음악을 틀어놓고 자는 편인데, 중간에 잠을 깨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음악이 멈춰있는 경우가 많았다.

모니터 잠자기 모드가 문제인가 싶어서 맥북 뚜껑을 닫아도 꺼지지 않는 코드를 실행시켜 보았다. 

 

 아래 링크에 해당하는 방법이 적혀있다.  

 

 

맥북 M1 . 덮개 닫아도 슬립 안되고 실행 상태 유지하기

필요성. 맥북 M1  에 외부 모니터 연결하여 사용하는 등의 사유로 맥북의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맥북 기본 설정은 덮개 닫으면 슬립모드로 진입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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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일시 중지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도 여전히 정지되어 있었다.

이건 유튜브 쪽의 오류 거나 문제인 것 같아서 찾아보니,

유튜브 측의 프리미엄을 구매하라는 무언의 압박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참 적절하게 설정해놓은 것 같다.

음악이 멈춰있을 시점에는 이미 잠들어 있으니까 그동안 몰랐을 뿐이다.

한참 듣다가 꺼져버리면 기분이 정말 나빴을 것이다. 

 

 크롬의 추가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에 도움받은 링크를 남겨 둔다.

 

 

유튜브 동영상 일시정지 문제 간단하게 해결해보자

처형이 꽤 오랫동안 카페를 운영했었다. 라테 같은 달콤한 음악으로 아담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처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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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어제 자전거 타고 돌아오는데 노을이 너무 예뻤다.

넓은 하늘에 은은한 붉은빛이 길처럼 촤악 하고 깔리는데

이래서 밖을 나와야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노을만 보고 달리고 싶었는데 중간에 길이 꺾여서 아쉬웠다.

길을 가도 가도 노을이 계속 내 옆에 있어서 역시 세상은 넓구나 하고 생각했다.

카메라에 노을을 잠깐 담아 보았지만 카메라에 잘 담기진 않았다.

아쉽다.

이럴 땐 좋은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220929 남양주 노을

운동 너무 하기 싫었다.

 어제는 정말이지 운동이 너무 하기 싫었다.

운동도 잘 안 됐다.

 

 계획을 세워둔 게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일단 계획한 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반쯤 운동을 시작하고 나니

남은 반을 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누워서 쉬느라 중간에 명상은 못 해봤다.

 어제는 전체적으로 피곤이 가득 한 날이었는데

어기적어기적 몸을 억지로 끌고 할 일을 했던 것 같다.

이런 날도 있는 법이지 생각하며 50분 작업 10분 쉬기를 했는데

딱히 명상을 할 만한 시간은 없었다. 


끔찍한 모기

잠에 들려고 하니 끔찍한 모기가 불을 끄자마자 귓가를 앵앵거렸다.

이 지독한  자식!! 

나는 견디다 못해 새벽 1시쯤 일어나서 스탠드에 불을 켰다. 

불을 켜니까 또 앵앵거리는 소리가 안 들린다.

 

 집에 전기 파리채가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잠잘 때 귓가에 앵앵거리면 휘두르면 잡을 수 있었는데!! 

 

 이녀석 가렵기도 엄청 가려워서 진짜 빨리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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