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
나름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9시)
아침 운동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두시 약속이었는데 열두 시부터 준비해야 했으니 실제로는 3시간 정도밖에 없었다.
밥 먹고 그날 어디갈 지 정하고 내 할 일 좀 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
이촌 데이트 - 디피스트
오늘 데이트는 이촌으로 갔다.
공부 데이트를 할 거라면 기다려도 되는 음식점에 가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피스트라는 카페에 가서 공부를 했다.
디피스트는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은 카페였다.
특히 말차 테린느라는 것이 정말 맛있었다.
자두 에이드?라는 것도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세 시간 정도 할 일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소라노호시
예전에 효승이랑 같이 가 봤던 소라노호시 그때 먹었던 맛이 잊히지 않아 또 왔다.
다시 왔는데 여전히 최고였다.
소라노호시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하늘의 별이라는 뜻이었다.
생각보다 낭만이 있는 이름이었는데 이런 이름을 짓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
오늘의 모둠회 중자 하나와 각자 하이볼 하나씩 주문했다.
모둠회 중자를 시키면 구이랑 튀김이 나와서 더 좋았다.
편의점
소라노호시를 즐겁게 먹고 나와서 술이 조금 아쉬워서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이랑 캔맥을 하나씩 마셨다. 나중에 핫바도 추가!!
마무리
오늘도 최고의 하루였다.
혜성이는 정말 최고다.
밤공기도 좋아서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기도 딱 좋았다.
2주 정도면 추워지지 않을까?
그전에 이 좋은 날씨를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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