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21020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자, 데이트 노하우, 능력있는 사람, 그립톡의 덕목, 찐빵 너무 맛있어, 버리는 옷

Solation 2022. 10. 21.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자

 유튜브를 보면서 운동을 하다가 투자 얘기가 나와서 마음이 살짝 아팠다.

돈을 투자하지 못하는 나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나에게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은 없지만 나에게는 돈만큼 귀한 시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시간을 잘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급해하지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 게으르게 시간을 보내지 말고 시간을 잘 쓰자

(정작 오늘 하루는 시간 최악으로 쓰긴 했다. 의욕이 안 난다는 이유만으로)

 


데이트를 좋게 해줄 노하우

 

 최근 데이트를 더 의미 있게 하기 위한 노하우가 아주 뿌듯해서 글로 남기고 싶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방법은 데이트 당일에라도 데이트할 곳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다!

 

1시간 정도 카페는 어디 갈지, 근처에는 뭐가 있는지 등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알아봐 두는 것만으로도

그날 데이트의 질이 확연히 달라진다.

 

 적어놓고 보니 정말 별 거 없는 거 같은데 이걸 꾸준히 데이트에 신경 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능력 있는 사람은 뽑게 되어 있다. 부족한 건 내 능력일 뿐

 취준을 시작하고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안 뽑히는 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그들이 필요한 능력을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떨어졌다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 내 능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

 

 놀랄것도 없는 게 나는 노력하기 시작한 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다.

요 1년 사이 내가 이뤄놓은 것들을 보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무궁무진하다. 

근데 왜 풀 죽어있는 거야 진!!! 힘내!!

 


그립톡의 덕목

 

 최근 바꾼 그립톡이 굉장히 나를 애먹여서 글로도 쓸 정도가 되었다.

모양도 이쁘고 손가락 안에 착 감기는 것도 좋은데 문제는 어디 세워둘 수가 없다.

어떻게든 세워두려고 하는데 자꾸 쓰러져서 굉장히 열받는다.

 

 그립톡를 제작하시는 분들이 이 점 참고하셨으면 한다.

넘어지는 그립톡 절대 안 된다.

 

쓰러지지 마! 스트레쑤!

 


야채 찐빵

야채찍빵

 

 요즘 운동 끝나고 찐빵을 사 먹는데 아주 행복하다.

탄수화물과 단맛과 달콤함이 온몸에 맴도는데 아주 행복하다. 

중독돼버리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달콤하다. 

 


버리는 옷

버리는 옷

 최근에 옷 정리를 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옷들을 좀 비워보고 있다.

쓸만하지만 디자인이 구려서 다른 옷들에 밀려 못 입는 옷들을 버렸다.

 

위에 있는 사진은 최종 후보에 선택된 녀석 들이다.

가장 왼쪽의 죄수복은 입어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아서 탈락하지 않고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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