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30911 출근과 하데스

Solation 2023. 9. 12.

회사


순식간에 그냥 하루가 사라졌다.
작업하다 보니 시간이 증발하다시피 했는데 나쁜 건 아니다
월차 계획이 좀 흐트러진 날이다.
이번주 수요일에 월차를 쓰려고 했으나
다음 주에 사수 휴가도 있고 인수인계를 받아야 해서 마감일이 더 늘어났다.
그 와중에 해야 하는 일이 늘어서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
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잘 보내는 게 중요하니까..!!
수요일에는 야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만든다고 완성이 아니라 검수도 받아야 할 텐데... 평소보다 시간이 빠듯한 건 사실이다.

그래도 일단 시간 잘 흘러가서 재밌다.
오늘 새로운 일을 하게 될 줄 알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 같이 볼 일이 없었다.
다행이면서도 뭔가 살짝 아쉽다.
정말 별 일이 없어서 출근은 이걸로 끝!


생선 전이 있어서 저녁은 컵라면을 먹었다.
베란다에 무파마가 있었는데 와.. 무파마라니 오랜만이다. 밥이랑 같이 먹기 제일 좋은 컵라면이다.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통화 & 하데스


통화하고 나서 하데스를 좀 했다.
하데스.. 확실히 재밌는 게임이다.
알고 나서도 연구하고 조합을 찾는 재미가 있다. 아슬아슬하게 보스한테 도착해서 하데스 패턴을 자세히 볼 기회가 생겼다.
재밌는 게임..! 즐겁다.
다만 내가 일찍 좀 자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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