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회사
오랜만에 출근을 하려니까 또 삐끗 거린다.
밥은 언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일어나야 하는지, 게으름은 언제 피워야 하는지
출근도 고되고 날씨도 추웠다.
회사
일 자체는 고요했다.
명확히 나한테 온 업무는 없어서 코드 살펴보면서 배웠다.
금욕, 조절
요새 속이 좀 더부룩하고 그래서 커피 먹는 시간이 관련이 있나 싶어서 차장 보았다.
커피에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서 1~2시간 이후에 먹는 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1시간 이후에 먹던 걸 2시간 뒤에 먹었다.
그리고 간식을 좀 조절해 먹었다.
덜 먹어야 덜 찐다. 자명한 논리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집
계획을 세워 두니 집에 와서 할 일이 착착 진행되었다.
당근, 영상, 글, 등등 나름대로 착착 잘 진행되었다.
다만 운동하고 들어오는 부분은 할 수 없었다.
마무리
무난한 하루였다.
회사 출근이 어색한 걸 빼면 일도 힘들지 않았고 할 일도 나름대로 마친날들이었다.
괜찮은 평일!
전날 늦게 잔 것만 빼면 괜찮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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