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2~3일 동안 무슨 일인가 싶을 정도로 조회수가 높게 나와 놀랐다.
최고로 82 조회수까지 나왔는데,
설마 100 넘는 거 아냐? 하고 설레기도 했다.
그러다 오늘 조회수가 36까지 떨어진 것을 보고
조회수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1. 이미 본 사람들은 다시 보지 않는다.
내가 쓴 글에 대해서 이미 본사람들은 다시 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쓴 글이 유용하거나
나중에 다시 보고싶은 글이 아닌 단발성 글들은
재방문하기가 어려울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앞으로 꾸준히 글을 쓰거나,
다시 보고싶도록 글 하나하나 신경써서 작성하거나,
조회수를 위한 신작, 이슈 관련 글을 쓰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2. 광고가 추가되서 그렇다.
일요일 약속을 다녀오는 사이
카카오 에드핏 신청이 승인되었다.
광고는 나중에 넣어볼까 싶었지만,
어차피 언젠가 해볼 일이라면 미리미리 해보면서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승인도 빨리 나온다고 해서
곧 될거라고는 알고 있었다.
오늘 카카오에드핏에 대한걸 이것저것 알아보니
광고를 노출하면 검색엔진에 노출이 덜 된다는 얘기도 들었다.
카카오에드핏이 언제부터 적용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늘부터 적용된 것이라면
광고가 노출되어 검색엔진 노출이 덜 된 것일수도 있다.
이 부분은 이번 일주일간 카카오에드핏을 켜보고
일단 나는 광고 수익이 급한 게 아니니
조회수가 10000을 달성할 때까진 꺼두는 형태로 가보면 될 것 같다.
3. 평일과 주말 차이
이번 설 연휴를 지나며 느낀 것인데
평일과 연휴, 그리고 평일과 주말의
검색량 차이가 꽤나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의도치 않게 지금은 내 블로그가
게임 관련 글이 많다보니
게임을 할 시간이 많은 주말에 검색량이 많은게 아닌가 싶다.
결정
3~7일정도 에드핏 연동이 주는 영향을 살펴본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글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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