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일기를 다시 시작해보았다.
새 술은 새 포대에 담는다고,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글 쓰기를 위한 브런치 작가 신청부터,
개인적인 글들을 저장하기 위한 티스토리 까지.
5월 3일의 하루는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다.
일어나고, 게임하고, 밥 먹고, 운동하고 낮잠 자고
여느 날과 다른 것이 있다면,
조그마한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
이 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나로 이어질 수 있기를.
비록 이걸 쓰고 있는 지금이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변하기 위한 나를 위해
꼭 해야 할 일 두 가지를 적어둔다.
너무 늦게 자지 않기
운동 꾸준히 하기
+ 물 많이 먹기
오래 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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