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220520 아침 조깅!

Solation 2022. 5. 20.

 드디어!! 오랜 숙원이었던 아침 조깅을 드디어 성공했다.

그동안 아침 조깅이 쉽지 않았던 건 내가 일찍 잠들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몸이 피곤하지 않으면 아무리 일찍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았다.

마침 어제 피곤한 느낌이 와서 잠자기를 시도해 보았다.

아직 하지 못한 일들이 많긴 했지만 그것은 내일 일어나서 해도 될 일이다. 

저녁 조깅과 자기 전 스트레칭을 포기하고 잠에 들 수 있었다. 

 

 아침 7시에 일어난 건 정말 오랜만이라 매우 뿌듯하다. 

해가 더 뜨기 전에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준비해서 나갔다. 

 


220520 아침 공원 풍경

 내 상상보다 아침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황금 같은 인생의 비밀들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7시보다는 일찍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다. 

해가 뜨긴 떠서 되돌아오기 전까지는 계속 해랑 눈을 마주쳤다. 

 

새소리도 많이 들리고 사람들이 많아서 낯설었다.

그리고 오늘 뒤로 걸을 때 부딪힐 가능성이 하나 더 늘었다. 

마주 오는 쪽도 뒤로 걷고 있다면 부딪칠 수 있다.

뒤로 걷는 아주머니랑 부딪힐 뻔했다.

 

오늘은 아침 조깅이 처음이니까 천천히 뛰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20분 정도만 뛰는 게 좋겠단 생각을 했다. 

 

 아침 조깅 나쁘지 않았다. 

 하고 싶었던 걸 해냈다는 기분이 아주 기분 좋다. 

 

6시쯤 일어나서 나가면 날씨도 딱 좋을 것 같다.

그러려면 11시 12시 사이에 자는 계획을 세워야겠다. 

 


가렵다

가렵다!! 가려워!!!

요즘 피부에 뭐가 자꾸 나는데, 벌레가 원인이거나, 키우는 식물이 문제 거나, 운동의 땀 때문인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땀 때문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있다가 피부과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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