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220719 뉴스 공부-사건

Solation 2022. 7. 19.

220719 뉴스 공부 혼수상태의 여성

 뭔가 너무 자극적인 뉴스가 많아서 글을 작성할 만한 뉴스가 별로 없었다. 

꽤 둘러보다가 미제사건이 될 뻔했다는 미국의 사건 뉴스 기사가 보였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2년간 혼수상태에 있었던 완다 팔머(51)가 꺠어나서 사건의 범인으로 자신의 친오빠를 지목했다고 한다. 

완다는 2020년 6월에 도끼로 추정되는 둔기에 맞아 피를 상태로 자택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실제 사건이 있던 날 밤 친오빠 다니엘 팔머(55)를 사건 현장 인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범행 도구나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범인으로 지목하지 못했다고 한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완다는 긴 대화는 어려운 상태였지만 일관성있게 친오빠를 범인으로 지목했다고 한다. 

 


 이사건을 보고 엉뚱한 생각들이 떠올랐다.

만약 완다가 범인을 보지 못했지만.. 평소에 오빠를 싫어하는 상태였다면??

이때다 싶어 오빠를 범인으로 몰 수도 있지 않을까...?

 

 2년동안 혼수상태였다가 깨어나면 기억이 온전할까??

정신을 잃고 있던 2년간의 기억은 그저 공허할 뿐일까??

2년 동안 활동을 멈춘 생물이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만약 오빠가 정말 여동생을 헤치려고 했던 게 맞다면 무슨 일이 있었을까??

도끼로 후려친 게 맞다면... 정말 죽일 작정이었을 것이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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