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뉴스 공부

220809 뉴스 공부-생활) 차에 물이 들어가면 어떻게 하나요

Solation 2022. 8. 9.

220809 차에 물이 들어간 경우

 

 어제 폭우가 내렸는데 내가 궁금하던 점을 바로 짚어준 뉴스 기사가 하나 있었다.

어제 비가 너무 심하게 내려서 차들이 침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심지  어 이런 사진도 커뮤니티에 돌았다.

서초동 현자라고 불리는 사람

 저 상황에 저런 여유가 있는 저 사람도 멋지지만

차가 침수될 경우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여러 사람들이 궁금해할 상황에 어떤 기자분이 딱 적절한 기사를 올려주셨다.

 


기사에 따르면 어제 서울과 수도권에 하루  4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렸다고 한다.

400mm 폭우가 많은지 적은지 일단 한번 살펴봐야겠다. 

 

110 정도만 돼도 비가 굉장히 많이 온다고 표현이 되는데 400mm이라니 조금 끔찍할 정도다. 

100 이상의 강수량? 강우량에 대해서는 얘기도 별로 나오지 않는다.

어마어마하다는건 느낄 수 있었다.

 


일단 침수 지역은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는 게 제일 좋다고 한다. 

 

타이어 절반정도 높이의 물이 찼다면 특히 운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하라면 제동을 하지 않고 저속으로 주행하라고 하고, 에어컨은 꺼야 한다고 합니다. 

 

물 높이가 도어 창문 높이까지 오기 전에 대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압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선루프가 있을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그것도 전기식으로 열릴 경우에는 조심하는 게 좋아 보인다.

 

침수 지역에서 시동이 꺼진 경우 무리해서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무리해서 시동을 걸려고 하다가 오히려 중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고장이 더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의 경우 기본적으로 안정장치가 되어있고

방수 기능으로 밀폐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요 장치에는 물이 스며들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게끔 설계되어있다고 합니다. 

 

다만 충전시에 조심을 좀 해야 한다고 합니다. 

폭풍,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칠 때에는 충전을 피하라고 합니다. 

 

침수되지 않았더라도 폭우 속을 주행한 자동차는 위험 수준의 습기를 품고 있어

정비를 받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비록 내가 차가 없긴 하지만

궁금한 부분을 알 수 있는 굉장히 유익한 기사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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