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짧은 생각

HIT2 김실장님 영상을 보고 든 생각 (전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Solation 2022. 8. 25.

전 리니지류 게임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HIT2 가 나와서 리니지 2M와 비교를 하는 쪽을 중점적으로 들었다. 

김실장님이 말하길 두 게임이 굉장히 유사하다고 했다.

 

HIT2에서 들고온 것은 운영의 차이를 들고 왔다고 했다.

그런데 운영의 차이만으로 이미 다른 게임에 매몰된 유저들을 데려올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그러셨다.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깊게 보지도 않고 해본 게임도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힌다.

내가 생각하는 점을 이미 HIT2가 진행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히트2가 했어야 하는 전략

운영이 다르다는 얘기를 할 것이라면

운영을 어떻게 할것인지 업데이트 계획은 어떤지

어떤 재미를 추가할 건지를 눈에 보이는 형식으로 발표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유저들은 데인 게 많아서 말만 아니라고 했다고 믿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런 점을 어필할 거라면 상세한 계획을 발표했어야 했다.

혹은 유저들을 점점 늘릴 계획으로 이용하는 유저가 체감하고 느끼도록 만들었어야 했다.

 

단기적인 전략보단 1년 2년을 보는 계획을 세우는쪽이 맞아 보인다.

사실 그럴 거라면 차별점이 있는 재미를 추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배신과 암투를 공식적으로 게임 안에 넣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눈길 건너 본 바로는 이미 다른 곳에 매몰된 이들을 끌어오는 데는 매력이 부족해 보인다.

 

게임은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전략이 매력적이지 않아서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적어도 3개월은 눈에 보이는 운영정책을 유지해줘야 할 것이다. 

말만 안하겠다고 하는 걸 누가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눈에 보이는 목표들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숫자에 대한 어필력

게임을 만들 때

장비의 실제 성능과 다르게 숫자에 의한 어필력에 대해 말해주셨다.

 

치명타 13%와 45%의 차이에 대해 말해주셨다.

확실히 이런 요소도 중요하다는 걸 자각하게 되었다.

 

근본적으로 아이템이 갖고 싶어지게 하는 부분도 게임에서 확실히 중요한 것 같다. 

항상 배울만한 점이 많은 김실장님...!

 

순환계

김실장님 영상을 보면 항상 순환구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본다.

부족하다면 부족한대로 부유하다면 부유한 대로 서로가 서로를 부르는 순환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은 자신의 게임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김실장님의 얘기들을 듣고 생각하게 되었다. 

 

결제 시스텝 도입

핵과금러의 결우 결제를 하려면 1000번도 넘게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결제만 1000번 하다니 상상도 안 되는 횟수다.

핵과금러를 위해 외부 결제시스템이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왜 조금씩 결제하게 만들어져 있는지 조금 의문이긴 하다.

실수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한 번에 지르지 못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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