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5만 년 주기의 ZTF 혜성이 23년 2월 2일 새벽 3시경에 근지점을 지나간다고 한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통해서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ZTF(Zwicky Transient Facility) 혜성
번역기에 돌려봤는데 Zwicky는 사람 이름인지 검색되진 않았다. Transient Facility는 일시적인 시설이라고 하는데 아마 다른 뜻이 있는 것 같다.
좀 더 기사를 읽어보니 츠비키 망원경(ZTF)을 통해 발견되어서 이런 명칭이 붙은 것 같다.
예상 밝기
예상 밝기는 5등급이라고 한다.
6등급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어두운 별이라고 하는데 5등급은 6등급보다 2.5배 정도 밝은 걸로 알고 있다.
아래는 겉보기 등급 관련위키백과 링크다.
관측 추천 시기
23년 2월 2일 새벽 3시, 2월 10일 ~ 중순 새벽
ZTF혜성이 근지점에 오는 2일 새벽을 제외하면 달빛이 밝아 관측 조건이 좋지 않다고 한다.
달빛이 없는 10일 전부터 중순까지 새벽시간대에 6등급 밝기로 관측이 가능하다고 하다.
혜성 분석
작년 3월 샌디에이고 팔로마 천문대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츠비키 망원경(ZTF)를 통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장주기 혜성으로 주기는 5만 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지난 1월 12일에는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지나갔다고 한다.
녹색 빛의 이유
김명진 선임 연구원에 의하면 태양계 끝의 오르트구름에서 왔기 때문에 혜성 핵 주위 가스층에 탄소 이원자 분자가 있는 걸로 보여 녹색 빛을 띠는 것 같다고 한다.
오르트구름
오르트구름 이름만 들어봤지 뭔지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찾아봤다.
오르트구름은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다고 여겨지는 가상의 천체집단을 말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얀 오르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혜성의 궤도가 애초에 불규칙해서 보통은 태양과 충돌하거나 태양계 밖으로 튀어나가야하는 게 정상이라
혜성은 외부 요인으로 형성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나왔다고 한다.
혜성이 오르트 구름에 있다가 외부 요인으로 충격을 받거나 하면 태양계 안으로 들어온다는 이야기다.
오묘한 이름에 비해 생각보다 덜 신비로운 공간이라 뭔가 아쉬웠다.
아래는 오르트 구름에 대한 내용이 담긴 나무위키 링크다.
잡생각
5만년 ~ 수백 만년 후에 다시 관측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지구가 남아있을까??
이 문서가 남아있을 수 있을까???
기사 출처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글이다.
딱히 어려운 용어도 없고 설명이 잘 되어있다.
지난 뉴스 공부
눈 내린 내리막길에서 70대가 4개월 후 사망하자 법원이 구청에 30%가량의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다.
다음 날 뉴스 공부
편의점 관련된 기사가 있었는데 내 썰과 같이 이야기를 풀어냈다.
23년 2월 뉴스 공부 모음
23년 2월에 뉴스 기사 공부한 모아둔 링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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