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일기] 2302. 14, 15, 16

Solation 2023. 2. 17.

14 지인 TED 다음 날

 

 지인 TED에서 밤샌 것치곤 다음날에 제시간에 일어났다.

수면시간이 점점 잡혀가고 있나보다.

좀만 더 가면 10시에 자는 꿈같은 목표를 달성할지도 모른다.

14일은 하루 좋게 보냈다고 생각한다. 

 


15 동생 졸업식

 

 동생 졸업식을 다녀왔다.

동생 학교가 정확히 어디인지 이제 알게 되었다.

국민대...!

그동안 모르고 있던 민서 학교도 알게 되었다.

숙명 여대였다고 한다.

 

 동생은 가족끼리 사진 찍고 친구들이랑 밥을 먹은 뒤 학원에 갔다.

우리 가족끼리 밥도 먹을 법했지만 아버지도 일이 있다고 하시고 엄마도 집에서 만두 먹자고 하셨다.

 

 그리고 아버지가 새삼 스위트가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동생 꽃다발이랑 지갑을 준비하신 거 보고 놀랐다.

나도 졸업식 얘기를 드렸다면 내 것도 챙겨주셨을까??? 

크게 시샘이 나거나 하진 않았다.

 

 돌아와서 음성인식 기술을 써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생각보다 불편했다.


16 깜짝 방문

 

 혜성이 방문!!!

혜성이가 워크숍에 갔다가 동네에 들렸다.

멀고 피곤해서 못 올 줄 알았는데 유심칩이 도착해서 힘이 났나 보다!

어느 정도 일을 미리 하는 걸 좋아한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진행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강한지는 처음 알았다.

처음 보게 되는 모습이다.

 

전날에 못 올 것 같다는 얘기를 들어서 방심했다. 

그리고 내가 생각보다 기계를 믿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 솔직히 못 믿겠긴 했다.

나에게 기계는 굉장히 민감하고 잘 고장 나는 존재다.

대비를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이런 내 모습이 많이 느리고 신중해 보여서 혜성이가 많이 답답했던 것 같다. 

나도 거의 강박 수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지만.... 어쩔  수 없다. 

 

 원래 오늘 버즈 라이브 케이스가 도착해서 넘겨주려고 했는데 일요일에 보기로 했으니 그때 핸드폰과 같이 주기로 했다.

원래 잘만 했으면 혜성이 오기 전에 끝냈을 텐데 중간중간에 당황스러운 일들이 많았다.

 

 정작 혜성이 가고 나서 집에 와서 해보니 순식간에 끝났다..... 허허...

유심이 잘 안 뽑혔던 것, 유심이 잘려 있었던 것, 네이버 앱을 지워도 로그아웃 해도 로그인 되어서 당황했었던 점 등 짧은 시간에 당황스러운 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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